1980년 7월6일 명성교회는 창립되었습니다. 80년대 교계는 새벽기도를 활성화 시키기보다는 금식기도와 철야기도를 강조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당시의 새벽기도의 이미지는 굶주리고 헐벗은 자들의 기도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김삼환 담임목사님은 이런 상황에서
모든 사람이 참여하는 보편화된 기도회를 기획하였고 그것이 특별새벽집회였습니다.
그리하여 1980년 9월 특별새벽집회를 시작하였습니다. 이때 주일 출석은 22명, 특별새벽집회 출석 인원은 25명 이었습니다.
특별새벽집회가 시작된 이래로 줄곧 1년 중 9월 한달 만을 특별새벽집회 기간으로 하였습니다. 1986년부터는 3월과 9월 이 두 달을 특별새벽집회 기간으로 정하게 됩니다. 이렇게 개편되면서 동시에 특별새벽 집회 조직을 세분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하여 1986년 1천명 이상이 집회에 참석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강동구에 아파트가 건축되고 더불어 본당을 완공함으로서 새벽기도의 급속한 발전의 시대가 도래 하였습니다. 이로 인해 주일 예배 출석 인원이 11,000명, 특별새벽집회 출석은 9,800명이 되었습니다.
명성교회는 양적 발전과 더불어 질적으로 발전시키려는 노력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 일의 일환으로 보통 30일 또는 20일 이었던 특별새벽집회 기간을 2주 미만으로 축소시켰고 그로 인해 1998년 9월 집회에 23,000명이 참석하는 눈부신 성장을 이루게 되었습니다.
그간의 노력으로 명성교회는 노하우와 효과적인 시스템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기간에 새벽기도 사역이 한국교회를 넘어 전 세계에 알려지는 전환기가 되었습니다. 명성교회는 한국과 세계 교회에 새벽기도의 바람직한 모델을 제시하게 되었습니다. 2005년 3월
특별새벽집회시 인터넷 생중계를 시작 하였고 이때 42,655명의 성도들이 참여하였으며, 2006년 3월엔 48,00명, 9월엔 전 위성 방송 중 2위에 이르렀으며, 하루 평균 54,800명 참여와 총 596만명이 시청하였습니다.(영어 중국어도 통역) 2007년 3월은 5만여명 참여와 총 770만명 시청으로 전 방송 및 위성 채널 중 1위권에 올랐습니다. 2008년 3월도 5만명
참여와 세계화를 이루기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 및 수화통역으로 전세계에 생방송 및 인터넷으로 시청 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