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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과 규제가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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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난유 | 5622 | | 2015-03-26 |
안녕하세요,
자연을 보호하자고 올가미와 덫을 못 놓게 하는데 법과 규제는 사람을 살리[live]는 법과 규제가 되어야 하며
법과 규제가 사람을 죽이[evil]는 올가미와 덫이 되어
법과 규제가 어느 집단과 그들의 탐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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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95세 어르신의 새로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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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606 | | 2012-05-27 |
어느 95세 어르신의 새로운 시작
나는 젊었을 때
정말 열심히 일했습니다
그 결과 나는
실력을 인정받았고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 덕에 65세때 당당한 은퇴를 할 수 있었죠
그런 내가 30년 후인 95살 생일 때
얼마나 후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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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음하다 잡혀 온 여인 / 렘브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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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3560 | | 2012-03-01 |
렘브란트의 성서화에 매료되는 이유는 성서학자들이 치밀히 쌓아올려야 얻을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예술적 통찰력으로 단 한 폭의 화면 안에 감동적으로 담아내기 때문이다. 그리고 <그리스도, 그리고 간음하다 잡혀온 여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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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의 동산, 겟세마네로 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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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645 | | 2012-02-29 |
왜 우리는 기도해야 합니까? 예수님께서도 힘써 기도하셨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은 전능하신 창조주이시지만 힘쓰고 애써 간절히 기도하셨습니다. 늘 기도하심으로 하나님과 함께 하시는 삶의 본을 보여 주셨습니다. 아무리 대단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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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은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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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3001 | | 2012-02-13 |
예수님은 내 인생의 네비게이션
미국의 흑인인권운동가 마틴 루터 킹은 ‘I have a Dream!'이란 연설로 유명해졌습니다. 그의 꿈대로 지금 흑인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놀라운 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
저에게도 꿈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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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와 함께하는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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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633 | | 2012-02-05 |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하는 삶
새해가 되면 만나는 사람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축복의 인사말을 주고받습니다. 여러분, 누가 복을 받을 자며, 복은 어디에 있습니까? 인간의 축복은 무엇입니까? 성경은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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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 속에 감추어진 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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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628 | | 2012-01-29 |
말씀 속에 감추어진 보화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사랑하셔서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보내 주셨습니다. 또 말씀을 주시고 그 말씀 속에 하나님의 모든 축복을 담아놓고 계십니다. 요한계시록 1장 3절에 “이 예언의 말씀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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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가 그늘 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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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740 | | 2012-01-22 |
창조론과 진화론의 논쟁은 계속되어 왔습니다. 그런데 얼마 전에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라는 오랜 궁금증이 풀렸다고 합니다. 영국 셰필드대학교의 연구진이 달걀 껍데기에 존재하는 단백질을 검사한 결과, 닭이 없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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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유냐 존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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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711 | | 2012-01-18 |
사람은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집니다. 하나는 땅에 속한 사람이고, 다른 하나는 하늘에 속한 사람입니다. 땅에 목적을 두는 사람과 하늘에 목적을 두는 사람, 육적인 사람과 영적인 사람, 물질에 속한 사람과 하나님의 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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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살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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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882 | | 2012-01-09 |
어떻게 살 것인가
역사상 가장 축복을 받은 다윗 왕은 임종을 앞두고 왕위를 물려줄 솔로몬에게 “너의 하나님만을 잘 경외하라.”고 말했지, “너는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왕이 되어라.”라고 유언하지 않았습니다. 저도 저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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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빌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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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772 | | 2011-07-01 |
나빌레라
도로옆
길게 늘어진 샛공원
한가롭게 걷는다
어디서 날아왔나
무성한 나무 위에
하얀 나비 떼
가만히 다가가 보니
하이얀 꽃무리
한 줄기 산들바람에
한들한들 날개짓 한다
한 발 비껴서면
도시에도 낭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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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겅퀴 홀씨 날리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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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857 | | 2011-06-23 |
엉겅퀴 홀씨 날리던 날
날아라 날아라 아가야
이른 봄부터
아니 지난 겨울부터
이날을 준비했다
너 하나 보기 위해
고운 꽃잎 피우고
달디 단 꿀도 토해내어
꿀벌을 유혹했다
날아라 아가야
날아라 날아라
멀리 멀리 날아라
훠이 훠이
멀어져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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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 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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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728 | | 2011-06-22 |
나이는 들어도 마음은 언제나 소년의 마음인가 보다
아직도 소년의 감수성은 더 살아, 좀 주책스럽다는 생각을 한다
꽃이 왜 그리 아름답지, 작은 배려에도 왜 그리 마음이 흐뭇한지
가슴에 파고드는 감동에 감탄사가 절로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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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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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수군 | 2964 | | 2011-04-10 |
산수유
도로 옆 작은 공원
산수유나무가 있다
몸에 좋다는데 그 고운 열매 탐하는 이 없어
겨우내 달려 있어 꽃은 어찌 피나
매섭던 늦추위 속에도 꽃을 피웠다
일찍 피는 꽃은 잎이 없다
개나리 목련 매 한가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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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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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 3042 | | 2010-11-17 |
님은 오래 참으시고 온유하셨습니다.
님은 자랑치 않으시고 교만치 않으셨습니다.
님은 무례치 않으시고 자기의 유익을 구치 않으셨습니다.
님은 성내지 않으셨으며 약한자를 항상 기다려 주셨습니다.
30년동안 모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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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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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교구관리자 | 3173 | | 2010-09-06 |
어제 아침에 은행 지점장이신 우리 교회 집사님 한 분이 아주 긴급하게 팩스를 보내왔습니다. 내용인즉 급하게 가야 될 일이 있어 빨간 불에 좌회전 하다가 오토바이를 타고 가던 58세 된 아저씨를 치어 교통사고를 냈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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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 수박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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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봉 | 3144 | | 2010-09-01 |
울어대는 매미소리처럼 짜증스런 더위
들락날락 쏟아지는 소낙비
올 여름은 유난스럽다
오던 비 멈추고 해맑은 하늘
울다 웃는 내 동생같아 얇밉다
휘감기는 바지섶 휘저으며
들어선 시온 광장
언뜻 눈에 띄는 수박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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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 육십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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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남봉 | 3123 | | 2010-08-11 |
돌아 60년
천둥치는 포성
산 넘어 번갯불이 번쩍이던 밤
칠흑같은 산골
어느 초가
호롱불빛 샐까 거적을 쳤다
해질녁 찾아온 산통
어머니는 아직도 비지땀을 흘린다
앙다문 입에 옷고름 재갈 물고
신음소리 샐까 숨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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