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7856542g.jpg  - 아브라함 카이퍼

 

<하나님께 가까이> 는 아브라함 카이퍼가 쓴 책 가운데 174번째 쓴 작품입니다.

이 책의 제목은 시편 73편 28절 말씀,

" 하나님께 가까이 함이 내게 복이라 내가 주 여호와를 나의 피난처로 삼아

주의 모든 행사를 전파하리이다" 라고 하는 말씀에서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아브라함 카이퍼는 세계 3대 칼빈주의 학자 중 한 사람입니다.

네덜란드의 수상이기도 했던 그는 교의학자인 동시에 정치가,  신학 교수였습니다.

1880년에는 암스텔담에 뿌라야 대학을 세워 후학들을 가르치기도 했습니다.

카이퍼 박사를 가리켜 10개의 머리와 100개의 손을 가진 인물이라는

찬사를 보낼 정도로 그는 인간의 상상력을 뛰어넘은 초인적인 인물이었으며

크고 작은 책을 230권이나 썼다고 합니다.

 

그는 교리적 고백만 중시하여 삭막한 정통주의에 치우치거나 또는

교리적 규범을 명백히 알지 못한 채 영적인 감정만 내세우는 병폐적인

신비주의의 늪에 빠지는 것 두 가지 모두를 경계했습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수록된 묵상들을 통해 영혼이 하나님께 가까이 나가는 것에 대한

참된 신앙을 회복하하나님의 자녀들이 아주 고상한 영적 상태에

이르게 되고 신앙의 격려를 받기를 원했던 아브라함 카이퍼의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목차는 41개의 묵상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