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10월 13일 토요일, 우리 교구 15구역 이병연 집사님의 장녀
정 담 성도의 졸업 연주회가 한국 예술 종합학교 크누아 홀에서 있었습니다.
우리 교구에서도 많은 분들이 오셔서 졸업 연주회를 축하해 주셨는데요,
어릴적 부터 음악적 재능을 가지고 꾸준히 한 길을 걸어왔던 비올리스트답게
음악적 깊이와 섬세함을 곁들인 아름답고 감동적인 연주를 들려주었습니다.
비올라 특유의 편안하면서도 경쾌한 멜로디가 참 좋았어요.
신앙심도 깊고 안과밖이 모두 아름다운 정 담 성도의 앞으로가 더욱 기대가 됩니다.
무대 위 사진이 잘 안나와 안타깝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