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머리를 높이 들면 주께서 젊은 사자처럼 나를 사냥하시며

내게 주의 놀라움을 다시 나타내시나이다

주께서 자주자주 증거하는 자를 바꾸어 나를 치시며

나를 향하여 진노를 더하시니 군대가 번갈아 치는 것 같으니이다"(욥 10:16-17)

 

고난으로 상처 받고 멍든 욥은 잘못된 생각에 빠집니다.

하나님은 죄가 있든 없든 기어이 욥을 죄인으로 선언하신다는 것입니다.

아무리 결백을 주장해도 집요하게 죄를 찾아 추적하시는 사냥꾼 같은 하나님을

당해낼 수 없다고 합니다. 그러나 만약 하나님이 죄를 엄벌하시는 데

충실하셨다면 인류는 아담과 하와를 마지막으로 멸망당했을 것입니다.

하나님이 끊임없이 용서하셨기에 현재까지 우리가 생명을 누리고

구원의 기회를 얻은 것입니다.

 

"무엇을 어떻게 기도해야 할지 모를 만큼 지치고 막막한 때에도

성령님이 저를 위해 간구하심을 믿습니다. 오늘도 제 연약함을 도우시는

주님을 매 순간 경험하게 하소서." 

 

-생명의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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