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부시도록 아름다운 가을 하늘입니다.
매 계절마다 변화를 보여주는 아름다운 자연환경에
감탄하게 됩니다. 늘 우리 가까이에 있는 것들이면서도.
하나님이 우리들에게 주신 아름다운 선물들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발견하게 됩니다.
나이 들수록......이란 말이 맞는 말인가요?
오래전에 저의 구역장님이 나뭇잎 하나에도 감탄하는 것을 보고
좀 놀라운 마음도 있었는데, 그때만해도 제가 좀 젊었던거죠.ㅎㅎ
지금은 그렇게 경이로운 즐거움을 누렸던 구역장님의 마음이
조금 이해가 되니 말이에요.
나이들어가는 동안에 진정으로 가치있고 아름다운 것들에 눈을 뜰수 있다면
이보다 더 좋은 일은 없을거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