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처방약

 

 

 

"내 아들아 내 말에 주의하며
 내가 말하는 것에 네 귀를 기울이라

 그것을 네 눈에서 떠나게 하지 말며

 네 마음 속에 지키라

 그것은 얻는 자에게 생명이 되며

 그의 온 육체의 건강이 됨이니라"(잠 4:20-22)

 

한 좋은 주석 성경의 난외주에는

위로 본문의 마지막 절을

"그리고 그들의 온 육체의 처방약이 된다"

라고 적어놓았습니다.

 

 

이것은
하나님께서

우리의 치유와 건강을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처방하셨다"라는 의미가 됩니다.

 

 

그러나

약은 지시대로 먹지 않으면

아무런 효과가 없습니다.

 

당신은 의사에게 진료를 받고,

처방전을 받고, 약을 받아 집으로 돌아와

침대 테이블 위에 그저 올려놓기만 한다면,

병은 점차 악화될 것입니다.

 

당신은 의사를 불러 불평할 수도 있습니다.
"난 이해할 수 없어요.

이 처방전을 위해 돈을 지불했지만

나는 점점 나빠지고 있어요."

 

 

아마 의사는 이런 질문을 하겠지요.

"이 처방전대로 약을 복용하고 계신가요?"

"글세, 아니요.

 그러나 나는 그걸 병 속에 넣어

 내 침대 옆에 놔두었어요."

 

약은 병 속에 담겨있기 때문에

그 약효를 발휘하지 못합니다.

당신은 그것을 복용해야만 합니다.

 

 

하나님의 처방약(당신이 가지고 있는 성경)을

그저 침대 테이블 위에 놓았다고 해서

역사가 일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나

당신이 말씀을 당신 안 깊숙이

즉, 당신의 심령 또는 영 안에 넣는다면

역사할 것입니다.

 

 

그러나

단지 읽고 잊어버린다고

그렇게 되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이

당신의 속사람의 일부가 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고백할 때

역사할 것입니다.


-고백 -

나는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 속에 지킨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게 생명이다.

 

하나님의 말씀은 내 육체에 처방약이 된다!

 


- 믿음의 양식(케네스 해긴)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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