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다는 말의 위력을 활용하라.

 


 

우리가 가져야 할 감사에 대한 바른 태도가 있다.

먼저, 감사는 의무임을 기억해야 한다.

 

캔달 교수는

 

"감사는 우리에게 기쁨과 복을 주지만
무엇보다도 우리의 의무이기에

하나님은 우리의 감사에 고마워하실 필요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하나님께 감사하면

마땅히 그분의 복을 더 받아야 한다는 생각을

절대로 하지 말아야 한다.

 

감사는 의무이기 때문이다"고 말한다.

 

 

"이와 같이 너희도 명령 받은 것을 다 행한 후에 이르기를

 우리는 무익한 종이라 우리의 하여야 할 일을 한것뿐이라

 할지니라"(눅 17:10).


또 하나 기억해야 할 사실이 있다.

감사에 대한 아이러니이기도 하다.

하나님은 우리가 하는 감사를
결코 잊지 않으신다는 사실이다.

 

 

캔달 교수는

 

"하나님에 대한 감사는

 우리의 의무이기 때문에

 그것이 하나님의 칭찬으로

 이어져야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가 감사할 때 주목하시고

 우리가 감사하는 모습을 좋아하신다"고 말한다.


 

하나님이 좋아하신다는데

주저할 것이 뭐가 있겠는가?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은

분명히 특권이자 의무이다.

 

그래서

"제가 하나님께 감사했으니 날 알아주세요" 라고

말하지 말아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우리가 드리는 감사를

못 본 체 하지않는 분이시다.

 

당신의 입에서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말이 떠나지 않게 하라.

 

당신이 그렇게 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다.

그것은 당신이 하는 그 말이

상당한 위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어떤 말을 하느냐는 자신의 선택이요, 결정이다.

그러나 당신이 하는

말 한마디의 위력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절대로 헛되지 않는다.

반드시 열매로 돌아온다.

말은 부메랑이요, 씨앗이다.

 

그것도 내가 던진 것보다

훨씬 더 크게 돌아올 수 있다.

 

 

말은 창조의 능력을 가지고 있다.

그 말에 의해

하나님께 심판도 받게 될 것이다.

 

당신이 한 말은

당신이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큰 위력을 가지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그래서 어떤 말을 할 것인지

잘 선택해야 한다.

 

부부싸움을 한 직후,

화가 머리끝까지 난 사람들의 입김을 모아서

독극물 실험을 해보았다.

 

그런데 그 결과가 너무나 놀랍다.

코브라의 독보다 더 강한

맹독성 독극물이 검출되었던 것이다.

 

또한 사람을 가두고 약을 울려

신경질이 잔뜩 난 상태로 만들어서 타액을 검사했다.

그런데 황소 수십 마리를

즉사 시킬만한 어마어마한 독극물이 검출되었다는

충격적인 보고가 있다.

 

 

이처럼

인간의 입에서 나오는 말은

간단히 취급할 문제가 아니다.

 

엄청난 독성을 가지고 있는 말을

함부로 사용하는 것은

세상과 사람들을 파괴시키는 일이다.

 

그러니 어떻게 나뿐 말,

부정적인 말을 사용할 것인가?

시퍼런 칼을 들고 다른 사람을 죽여야만

살인이 아니다.

 

어떤 사람들은 마음에 품은 칼을 들고

사람들이 알지 못하게 살인을 하고 있다.

 

뿐만 아니다.

일본의 한 과학자가 쓴 「물은 답을 알고 있다」란 책에는

이런 내용의 글이 소개 되어 있다.

 

물에 대고 "감사하다. 사랑한다"는 말과
같은 긍정적인 단어를 계속해서 들려주었다.

 

그러자
물분자가 아주 멋지게 정렬된
육각수 형태의 결정체 구조로 변했다.

 

저자는 그러한 모습을 촬영해서

전 세계에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분석에 의하면

물에 "미워, 싫어, 사탄"과 같은 저주를 퍼붓고 나면

즉시 물 분자는 심하게 찌그러진 형태가 된다고 한다.

 

반면,

아름다운 음악을 들려주면

질서 정연한 모습으로 정돈된다는 것이다.

 

또한 시끄럽고 파괴적인 음악이나 소음을 들려주면

분자 구조가 매우 일그러지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와 같이

인간의 말은 위대한 힘을 가지고 있다.

당신은 어떤 말을 선택할 것인가?

 

"사랑한다, 감사하다"란 말을 선택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싫어, 짜증나! 안 돼!" 와 같은 말들을

선택할 것인가?

 

운전을 하는데 옆에 있는 차가

끼어들기를 하려고 한다.

 

그런데 다른 차들은 도대체 끼어주지를 않는다.

"어떤 사정이 있어서 끼어들겠지?" 하면서

양보를 해 주었다.

 

그런데 그 차는 끼어들더니 "쌩~" 하고 가 버렸다.

그 순간 감정이 상하는 것을 경험한다.

깜빡이로 감사하다는 신호를
좀 주면 안 되나?

 

손을 한 번 들어주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는 않은데 ... .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짧은 한마디지만

 자신도 기분 좋고

 다른 사람들도 행복하게 만드는 말이다.

 

 

 

- "절대 감사" 중에서(김병태 지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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