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9182480s.jpg -황희상

 

출판사 서평

 

기독교 신앙에 대해 궁금한 107가지 질문,
유쾌하고 체계적이며 정직한 대답!


드디어 초신자들부터 신학생까지, 아이부터 어른들까지

그리스도인들이라면 누구나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교리학습서가 나왔다.

교회가 교회됨의 정체성을 잃어버리고, 그 가운데 갈팡질팡하는 한국교회 성도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극복하기 위한 해답은 우리가 믿는 바가 무엇인지를 바로 아는 것.

이를 위한 실제적인 대안으로서 이 책은 교회가 공통적으로 고백할 수 있는

신앙고백서와 교리를 교육할 것을 제시하고 있으며 그 중에서도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을 해설하였다.

특히 이 책을 통해 주목할 것은, 교리교육에 대한 새로운 학습법을 제시하였다는 것이다.

18세기 이후 암기 위주의 교육방식과 교사와 학생간 경직된 관계로 인해,

교리라는 보석이 100여년간 한국 교회에서 사장되다시피 되어버렸다.

저자는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였고 그 노하우를 전부 이 책에 담아냈다.

그 예로 소요리문답의 구조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마인드맵을 제공하고

재미있는 도표와 그림을 사용, 학습자 스스로 교리를 공부하고 원리를 깨우칠 수 있도록

격려하고 있다.

명료하고 체계적인 교리공부를 추구하면서도 저자가 직접 찍은 사진과 에세이도 곁들였다.

학습자들의 머리와 가슴을 함께 감동시키는 정교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가족과 직장 동료, 교회 청년들과 집사님들에 이르기까지….

이 책은 수많은 그리스도인들이 기독교에 대해 갖고 있는 궁금증과 이슈들,

낙심케 만드는 고민들을 그냥 덮어두지 않는다. 교리가 제시하는 원리에 따라

하나하나 짚어나가면서 시원한 해결을 얻고 위로와 확신을 갖게한다.

독자들은 16, 17세기 종교개혁의 유산이었던 신앙고백서와 교리가 가진 내용과 깊이가

얼마나 실제적이고 풍성하며 또 사랑스러운 것인지를 저자의 유쾌하고 즐거운 해설을 통해

생생하게 확인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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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전세계적으로 교리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금 부각되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아마도 다원주의 신앙이나 신사도 운동 또는 신비주의에 대한 경각심에서 비롯된

현상이 아닐까 조심스레 추측해 보게도 되는데요,

그런와중에 최근에 나온 이 책을 공부하면서 느낀 것들이 출판사 서평에 쓰인 그대로라고

생각되어 추천하고 싶습니다.

딱딱하게 느껴질 수 있는 교리공부를 재미있고 쉬우면서도 성경 중심으로, 

어린 학생들이라도 이해하는데 지루하거나 어려움이 없도록 문답식으로 

잘 설명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요리문답은 신앙선배님들이 우리의 유익을 위해 성경에 계시된 삼위일체 하나님과

그분의 섭리를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해 놓은 유산입니다.

교리를 놓치면 자칫 이단의 유혹이나 신앙에 대한 잘못된 이해로 갈 수도 있다고 생각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람이 하나님에 관하여 믿을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어떤 의무를 요구하시는가'에 대한 개념을 

확실히 알아야 하는 것이겠지요.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상권(1문-38문), 하권(39문-107문)으로 나뉘어 있는데 아직 하권은 출간 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