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아버지를 계시하려는
예수님의 갈망

 

(The Son's Yearning For The Father)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에게,

너희가 나를 보았다면

내 아버지 되신 하나님도 보게 될 것이다.

 

 

이 세상 어디에도

하나님 아버지 같은 분은 없으시다.

 

 

나의 모든 것은

그분 안에서 발견되고,

그분은 내 안에서 발견되신다.

 

 


나의 사랑하는 자야,

 

이제 다가올 시기에는

 

내 이름을 아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고


내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에 대한 계시를 받아야만 한다.

 

 

 

너희가

내 임재 안으로 들어올 때에야

내 아버지에 대한

계시를 받을 수 있게 된다.

 

너희가 진실로 나를 볼 수 없다면

신령과 진정으로 경배할 수 없고,

내 아버지 되시는 하나님을 볼 수도 없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나와 내 아버지는

하나이기 때문이다.

 

 

지난 시간 동안

나의 몸된 교회와 나의 사역자들은

내 존재의 겉자락에만 머물러 왔다.

 

 

단지 내 영광의 궁정 바깥뜰만 밟았을 뿐,

휘장 너머로 들어온 자들은 거의 없었다.

 

 

이 시대 사역자들도

휘장 너머 깊숙히 들어온 자들은 거의 없었다.

 

 

이제

성령의 바람이 불어

그들을 변화시킬 것이다.

 

 

온갖 어려움과 핍박 속에서도

그들은 나를 경배하고,

어둠이 짙어가는 이 세상에서

그들은

나를 위해 그들의 생명을

내려놓게 될 것이다.

 

 

그들은 내 존재 자체를 갈망하며

나를 인격적으로 알기 원하고

나의 임재를 목말라하는 자들이다.

 

나의 품에서 가슴에 머리를 기대면

나의 오른팔이

그들을 감싸 안을 것이다.

 

 

그 순간

그들에게 엄청난 계시가 풀어질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충성스러운 자들이기 때문이다.

 

 

시험과 연단과 고통 중에도

 

그들은 여전히

나의 임재를 사모하며

 

은밀한 가운데

나와 함께 거했던 자들이다.

 

 

나는

그들을 통하여

놀라운 영적 운동을 일으킬 것이며,

 

 

성령의 강력한 운행하심이

천국 보좌에서부터

이 땅으로 흘러나오게 될 것이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이제는 하나님께서 너희와 함께 교제하시고

그분의 백성들 가운데 함께 거하실 것이다.

 

하나님의 아들인 나를 사랑하고

나를 추구하는 자들에게 오셔서

하나님 그분
자신을 나타내어 주실 것이다.

 

 


이제는

영광의 하나님이시자

이 땅의 모든 것을 창조하신 창조주께서

그분을 계시하실 때가 이르렀다.

 

 

이때는

아버지 하나님께서

친히 오셔서 함께 교제하실 것이다.

 

 


그들은

자기 야망이나 자신의 사역보다도

나의 임재를 더 사랑하는 자들이며

 

 

나에게 쓰임 받는 것보다

내 임재 안에 머물러 있기를

더 기뻐하는 자들이다.

 

 

내 아버지께서는

그런 자들을 향한 불타오르는 사랑과 열정을

나타내어 보이실 것이다.

 

 

내 사랑하는 자야,

 

너희가 깊은 사랑으로

나를 경배하고 찬양할 때,

 

내 아버지께서는

그분 자신을 너희에게 나타내실 것이다.

 

너희가 진정으로

나를 사랑하기 때문에 기도의 골방을 찾을 때,

내 아버지 보좌로부터

영광과 위엄이 흘러나와 너희에게 임할 것이다.

 

 

영광과 권능과 위엄이

너희에게 겉옷처럼 임하게 될 것이다.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과

그분 존재에 대한 경외심이

너희를 뒤덮게 될 것이다.

 

 

내 아버지의 사랑과

그분의 영원한 자비와 긍휼이

그분이 사랑하는 자들에게

 

두터운 겉옷처럼

영광 가운데 임하게 될 것이다.

 

 

그때 그들은

내 아버지의 사랑을

깊이 체험하게 될 것이다.

내 아버지가 아들을 사랑하시는 것처럼,

 

 

그분의 손과 심장은

그분이 친히 창조하신

모든 피조물을 향해
힘차게 뛰고 있다.

 

 

진실로

내 아버지 하나님과 같은 분은 없도다.

 

 

오, 나의 교회들이

내 아버지에 대해 알게 되기를

내가 얼마나 원하는지!

 

 

 

너희가

하나님을 붙들게 되기를

얼마나 내가 갈망하는지!

 

 

내 아버지는 나의 호흡이 되시며

내 아버지와 같은 분은

이 세상에 아무도 없도다.

 

 

그분 친히

백성들에게
나아오신다.

 

 

그분이

그의 백성들에게

속히 오고 계신다.

 

(요 17:20-24)


" 내가 비옵는 것은 이 사람들만 위함이 아니요 또 그들의

말로 말미암아 나를 믿는 사람들도 위함이니  아버지여,

아버지께서 내 안에, 내가 아버지 안에 있는 것 같이 그들도

다 하나가 되어 우리 안에 있게 하사 세상으로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믿게 하옵소서  내게 주신 영광을 내가

그들에게 주었사오니 이는 우리가 하나가 된 것 같이 그들도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이니이다 곧 내가 그들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어 그들로 온전함을 이루어 하나가

되게 하려 함은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과 또 나를

사랑하심 같이 그들도 사랑하신 것을 세상으로 알게 하려

함이로소이다 아버지여 내게 주신 자도 나 있는 곳에

나와 함께 있어 아버지께서 창세 전부터 나를 사랑하시므로

내게 주신 나의 영광을 그들로 보게 하시기를 원하옵나이다"

 

 

 

- "무명 선지자의 일기(웬디 알렉)" 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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