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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0일 교구 모임이 있었습니다.

24교구 교구장 목사님이신 민영기 목사님께서

요한복음 15장 7,8절 말씀을 가지고 저희들에게

짧은 설교말씀 전해주셨습니다.

 

"너희가 내 안에 거하고 내 말이 너희안에 거하면

무엇이든지 원하는 대로 구하라 그리하면 이루리라

너희가 열매를 많이 맺으면 내아버지께서 영광을 받으실 것이요

너희는 내 제자가 되리라"

 

기본에 충실한 삶의 중요성에 대해서, 그리고

직분을 귀하게 여기고 감사해야 한다는 것과

우리가 영적인 자부심을 가지고 주어진 직분에 걸맞는 삶을

살아야 한다고 강조하셨지요.

그런 삶을 살 때 우리의 삶 속에서 열매가 저절로 맺어지고,

하나님께서는 모든 것을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신다는 것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하나님의 영광과 교회의 유익을 구하는 삶이

우리에게 맡겨진 사명이라는 설교 말씀이었습니다.

 

2012년 새롭게 시작되는 총무단 보고를 위한 만남이었는데요,

방학 후에 만난 첫 모임이라 서로 반가운 인사와 교제를

나눌 수 있었던 귀한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