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유와 기적,

능력전도를 위한 선결조건들

이 시대 교회들이여,

너희가 걸어온 길은 초대교회의 모습이 아니라,

단지 그들의 그림자처럼 흉내만 내어
온 것을 알고 있느냐?

사역자들이

"네, 주님, 우리가 그림자 같은 삶을 살고 있었습니다.

 이제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많이 볼 것입니다.

 주님을 위해 더 많은 기적을 행할 것입니다. "
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다.

너희가 오직

나 예수 그리스도를 전심으로 구할 때,

더 위대한 일들을 행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런데 너희가 나를 추구하는 대신에

기적을 추구하는 것을 보았다.

나의 부르심을 받은 자들이

나를 추구하는 것이 아니라

기적 그 자체를 추구하는 것을 보았다.

그때

내 심장은 슬픔으로 찢어지는 듯하였다.

너희는 나의 존재가 아니라

내가 행하는 기적을 구하고 있구나.

내가 아닌

나의 능력과 기름부음만을 원하고 있구나.

그래서 너희를 따르는 회중들도

나를 따르지 않고,

나에게 보냄 받은 자들을 따라가고 있구나.

그들은 기적과 표적만을 원하고 있구나.

(고전 8:3) 확대번역본
"또 누구든지 하나님을 사랑하면(깊은 사랑으로, 존경과

 즉각 순종 그리고 하나님의 축복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사랑하면) 이 사람은 하나님의 아시는 바(주님의 친밀함과

 사랑을 받을 만하며, 하나님께 속한 자로 인정받은 바) 

 되였느니라"

내가 말한다.

나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기적과 표적만을 원하는 자들에게서

나는 나의 권능의 손을 거두었다.

내가 진실로 말하노니,

마지막 때에는

오직 나를 원하는 자들에게

표적과 기적을 일으킬 권능이
풀어지게 될 것이다.

오직 나만을 원하고

나만을 따르는 자들에게 내가 말한다.

내가 너희의 호흡이 되고

생명이 되는 자들에게 말한다.

내가 그런 자들을 찾고 있다.

내 손을 펼쳐서

나의 얼굴만을 구하는 자들을 찾고 있다.

나의 임재를 구하라.

나의 임재는

나와 함께 있기를 즐겨하는 자들의 것이다.

나의 임재는

내가 주는 은사나 기름부음이 아니라

오직 나의 존재만을

구하는 자들만을 위한 것이다.

날 위해 자신의 생명까지도 포기하는

나의 사랑하는 자들에게

나의 사랑과 성령을
쏟아 부을 것이다.

마지막 때는

내가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을 찾아서

나의 성령을 가득 부어줄 것이다.

오직 나의 임재 안에서

나와 교제하는 경이로움 때문에

나에게 경배하는 자들을 내가 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