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쳐 있는 사람들에게
(To Those Experiencing Weariness)
나의 사랑하는 자야,
네가 많이 지쳐 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
매일 매일의 걱정과 중압감으로 인해 네가
무척이나 지쳐 있음을 알고 있다.
네가 너무 지쳐서 네 삶에 임한 나의 손길조차도
기억하지 못하는구나.
사랑하는 자야,
마지막 때가 되면 삶의 무게와 중압감이 더해져서
회복을 위한 시간들이 절실하게 느껴지게 될 것이다.
그러나
너는 나 없이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 않느냐?
너의 힘과 능력만으론
계속된 좌절과 실패만 남을 뿐이다.
나와 연합하는 것만이
마지막 때를 살아갈 생명의 근원임을 기억하여라.
이제 내가 너를
쉼의 장소로 인도하고 있다.
나와의 친밀함 이외에는
그 어떤 것도 원하지 않을 그런 곳으로 너를 이끌고 있다.
그곳에서 너는 나를 향한 갈망으로 마음이 녹아들어가서,
내게로 오지 않고서는
삶의 염려와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게 될 것이다.
마지막 때에 나와의 사귐 없이는
너를 향한 나의 부르심조차
너를 압도해 버릴 것이다.
나의 사랑하는 자야,
나의 임재 안에 머무르도록 내가 너를 불렀다.
그것을 잘 알고 있지 않느냐?
나와 내 아버지는
이 땅에서 거할 처소가 될 자들을 찾고 있다.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하고
나와 내 아버지와의 교제를
진정으로 배고파하는
그런 사람들을 찾고 있다.
나의 임재를 목말라하는 자들을 찾고 있다.
나와 친밀한 사람들을 통하여
나의 임재가 교회 전체로 강같이 흘러넘쳐서,
예언되었던 위대한 역사들을 일으키게 될 것이다.
그래서
나와 내 아버지께서는
이제껏 한 번도 볼 수 없었던 강력한 기적과 치유,
엄청난 권능을 통한 복음 전도,
그리고 강력한 회개가 일어나게 할 것이다.
나에게로 오라! 나에게로 오라! 나에게로 오라. 내가 너의 쉼이 되며 회복이 된다. 내가 너의 기름부음이며 내가 너의 모든 것이다. 피곤하지 않으시며 곤비하지 않으시며 명철이 한이 없으시며 피곤한 자에게는 능력을 주시며 무능한 자에게는 힘을 더하시나니 소년이라도 피곤하며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독수리가 날개 치며 올라감 같을 것이요 달음박질하여도 곤비하지 아니하겠고 걸어가도 피곤하지 아니하리로다 " - "무명 선지자의 일기(웬디 알렉)" p41~p42 -
나의 자녀야,
지쳐있는 나의 사역자들아,
(사 40:28-31)
" 너는 알지 못하였느냐 듣지 못하였느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