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씀.jpg  ㅡ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시편에는 단 두 구절로 이루어진 가장 짧은 시편 117편과

무려 176개 구절로 이루어진 가장 긴 시편 119편이 있다.

시편 117편은 하나님을 찬양하라는 명령이고, 시편 119편은

말씀의 선물을 허락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는 내용이다.

 

오랜 세월 동안 많은 성경학자들이 시편 119편에 관심을 기울여 다.

그만큼 시편 119편이 말씀의 본질과 축복과 영광을 경건히 묵상하는데

초점을 맞춘 대작이기 때문이다.

 

시편 119편 기자에게 성경은 세상 무엇보다 큰 의미였고 그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시편 119편을 지었다. 우리가 시편 기자처럼 성경을

소중하게 생각한다면, 시편 119편을 묵상하면서  우리의 마음과 생각 속에

시편 기자의 말이 메아리칠 때 큰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이 책은 저자인 제임스 몽고메리 보이스 목사가 시편 119편을 강해 설교한

내용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짤막짤막한 시편들 사이에서 시편 119편은 책장을 넘겨도 넘겨도 끝이

없을 것 같은 긴 시였습니다. 그러나 이 책을 통해서 시편 119편이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에 따라 22연으로 나뉘어지고 또 각 연의 절도 각각

히브리어 알파벳 순서를 따른 두운시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각 연을 통해 시편 기자가 하나님께 얼마나 아름다운 찬양을 드렸는지

배울수가 있었습니다.

저자가 인도하는대로 총 22연으로 나뉘어진 시편 119편의 내용을 들여다 보면서,

이 시편 기자가 찬양한 것처럼 그렇게 말씀을 소중하게 여기고 사랑한다면 과연

우리에게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 가르쳐 주는 아름다운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