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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함께 하시는 사람
                                    (창 39: 19- 40:4)
    
     
    요셉이 억울한 누명을 뒤집어쓰고 감옥으로 갔지만
    하나님께서는 요셉과 함께 하셨다.
    
    요셉은 하나님께서 늘 함께해주셨다.
    그러므로 요셉이 종살이 할 땐 
    하나님도 함께 종살이 하셨고,
    
    요셉이 감옥살이 할 땐 
    하나님도 함께 감옥에 계셨던 것이다.
    
    믿는자를 떠나지 않으시는 하나님께서
    나의 삶에도 늘 이렇게 함께 하시는 분이심을 믿는다.
    
    하나님과 영적으로 늘 교통하며 살아가는 요셉이었기에
    그는 억울한 일을 당해도...고난이 닥쳐도...
    그의 입술에서 원망이나 불평의 흔적을 찾아볼 수 없다.
    
    나의 삶에 어떤 이유로든 
    불평이나 원망이나 한숨이 나온다면
    지금 나의 영적 삶에 문제가 생겼음을 깨달아야 한다.
    
    하나님께서는 요셉에게 벌어지는 
    모든 사건과 만나는 사람들,
    그리고 주어지는 환경 하나 하나에 목적을 두고 행하셨다.
    
    보디발 장군의 아내, 전옥, 술 맡은 자, 떡 굽는 자....
    거저...우연히...주어지는 사건이나 환경은 없었다.
    비록 더딜지라도 모든 사건들은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 나갔다.
    
    나의 삶에도 수 많은 사건들과
    변화무쌍한 환경들이라 할지라도
    모두 하나님의 목적 속에서 이루어 지고 있음을 
    확신하는 하루여야겠다.
    
    하나님!
    오늘도 내가 만나는 모든 사람들...
    내가 겪는 모든 사건과 환경들...
    모두가 하나님의 목적하심 속에 있는 줄 믿습니다.
    
    비록 지금은 희미하게 보여도
    비록 지금은 무얼 의미하는지 몰라도
    모두 하나님의 목적을 이루어가는 과정임을 믿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고
    불평과 원망치 않으며
    늘 감사와 기쁨과 기도로 살겠습니다.
    
    하나님과 동행하는데 더욱 초점을 맞추겠습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김영호 목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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