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국이야기하니 생각나는 것이 있는데

조선일보에 난 기사인데 13억을 맹인학교에 기증한 59세든 변호사의 내용입니다.

이분의 큰 딸이 초등학교 3학년 때 망막에 이상이 생기면서 실명하게 됩니다.

그러니 이분이 당시에 판사로서 재직하고 있었는데 딸을 치료해야 하니

월급으로는 안되기에 사직하고 오직 딸의 치료를 위해서 변호사를 합니다.

그러나 치료를 해도 낫지를 않아 할 수 없이 딸을 맹아학교를 마치고

미국의 버클대학까지 유학해서 우수한 성적으로 졸업하고

본인이 다닌 맹아학교에 교사로 옵니다.

일년이 되었을 때 이 딸이 큰 딸이고 두 여동생이 있는데

각자 태국과 미얀마로 가서 해외 선교사로 일할 소명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 딸 셋이 상품백화점에 쇼핑하러 갔는데 그때 백화점이 무너졌습니다.

무너진데서 살아나는 사람도 있는데 세 딸은 그 자리에서 다 죽었습니다.

욥의 상황이 실감이 나는데 이때 부모가 어땠겠습니까!

얼마나 절망하고 실망하겠습니까!

그런데 이들은 믿음이 신실하신 분들이었는데 실망하지 않았는데

믿음이 고난 때 드러납니다.

실망하지 않는 이유는 주님의 약속을 믿었다고 합니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러 가노니 가서 너희를 위하여 처소를 예비하면

내가 다시 와서 너희를 내게로 영접하여 나 있는 곳에 너희도 있게 하리라!

영광을 보게 하리라! 는 약속이었는데

이들 부부는 천국에 대한 약속을 믿으신 분이었습니다.

딸의 죽음을 통해서 더 믿게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외로움과 허전함으로 견딜 수 없습니다.

먼저 딸들이 천국에 갔다고 확신했고 천국에 가면

반드시 사랑하는 딸들을 만날 수 있음을 알기에

그 만남의 소망을 가지고 위로를 받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거기에서 끝난 것이 아니고 유족의 보상금으로

6억 5천만원과 자기들의 가진 부동산까지 처분해서 13억을 만들어

큰 딸이 선생으로 있던 맹아학교에 장학금으로 기증한 것입니다.

 

. 중요한 것은 이분들이 세상적인 소망을 가지고 예수님을 믿었다면 하나님이 이럴 수 있느냐고 신앙을 포기하든지 교회를 안나가든지 할것입니다. 내가 무엇을 잘못했냐고 원망 낙심 좌절하고 이기기 힘들었을 것입니다.

. 이분들이 천국에 꿈이 있었기에 실망하지 않은 것입니다. 세상에서 잘되기 위해서 믿었다면 얼마나큰 슬픔과 절망에 빠졌을까요! 그러나 그들이 천국에 소망을 두었기에 능히 초월할 수 있었는데 천국의 소망이 이렇게 위대합니다.

. 어떤 목사님도 천국의 소망은 우리가 고난을 당할 때 강한 강력한 강심제다고 했습니다. 세상의 어떤 유혹도 거부하게 한다고 했습니다.

. 이 땅의 성도들이 세상에 소망을 많이 가지는데 교회적으로 개인적으로 어려움이 오면 이렇게 될것이다. 이런 삶을 살 것이다고 한 것이 다 무너지는데 절망하지 않겠습니까!

. 일본에 쓰나미처럼 다 휩쓸려 가버렸을 때 천국에 소망두지 않으면 절망하고 다 무너지게 되는데 이것이 위험합니다.

. 모래위에 세운 집으로 천국이라는 반석위에 세우지 않으면 어려우면 모래위에 세운집이 되어 다 무너지게 됩니다. 내가무엇 때문에 믿었는데.. 하고 실망하든지 돌아서 버립니다.

. 지금도 세상에 빠져 있는데 그것마저 휩쓸려 가버리면 무너진 자리에서 그들이 회개할까요? 주신 자도 여호와시고 취하신자도 여호와시라고 원망하지 않고 찬양할까요?

. 천국에 소망두지 않으면 언젠가는 무너지게 되는데 심판 때든지 환난 때든지... 평소에도 상당히 무너져 있는데 이것이 문제입니다.

. 천국에 소망을 두니 그런 일이 있으면 더 결의가 생기는 것입니다. 잠시 후면 만난다는 약속의 말씀을 굳게 붙들면서 그날을 기다리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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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받은 주님자녀라면

아무리 재산이 우주만큰 있더라도 하나님 앞에서는 먼지와 같은 존재 들이겠죠

우리의 건강 시간 재물이 어떻게 사용당하느냐가 지옥이냐 영생이냐 판가름 나겠죠

우리모두 하늘에 상급을 쌓는 지혜가 넘치길 기도 드리며

주안에서 모두 사랑합니다

샬롬

 

                                         

 

 

 

가져온곳 : 찬양하라 내영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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