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명과 세상 일 ▒
세상일과 사명은 구분되어야 한다
히말라야 산 속에를 가면 야맹조라고 하는
새가 있다고 합니다.
이 새는 낮이면 신나게 즐기다가 밤이 되면
잘 둥지가 없어서 다른 새의 둥지에 가서 거하며
밤새 구박을 받는 답니다.
그는 서러운 눈물을 하염없이 흘리며
"내일이면 집지으리",
"내일이면 집지으리"하고
구슬프게 노래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야맹조는 자기의 일생이 다가도록
집을 짓지 못한다고 합니다.
사단은
다음에 하지, 내일하지 하고
우리를 무기력하게 유혹합니다.
그러나 내일은 나의 날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바로 오늘, 지금 해야 하는 것입니다.
내일의 영혼의 열매는 없고 쭉정이 인생만 남듯이 지혜로운 믿음의 길을 걸어가는 님이되시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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