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째인 이 날은 날씨가 쾌청(?)해서 모든 교구가 여리고 주차장과 그 주변으로 나와
각종 물건들과 음식들을 준비해서 본격적인 바자회를 진행했습니다.
너무나 다양한 종류들이 많아서 이것저것 사고싶은 것들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아침 일찍부터 해질때까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로 붐볐던
하루였습니다.
이행선 집사님이 직접 성구를 써서 만든 부채입니다. 자신이 좋아하는 성경 구절로 주문제작이 가능하다고
하니 세상에서 하나뿐인 나만의 멋진 부채를 가질 수 있는거겠죠?^^
환하게 웃고 계신 두 분이시지만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신발 사이즈들 골라드리느라 많이 고생하셨습니다.
집사님~폴로 티셔츠 모델 같아요. 덕분에 티셔츠 많이 팔렸겠습니다.^^
두 분의 시원한 미소가 더위를 날려버리는 것 같습니다. 자연스럽고 예쁜 사진이네요.^^
다정한 포즈를 취하신 두 분의 모습이 아름답고 편안합니다.
핑크색 너무 잘 어울리는 두 분이세요. 여성스러움 그 자체네요~ ^^
이연님 집사님의 함박웃음에는 다른 사람들까지 웃게 만드는 힘이 있네요.
파전 부치느라 엄청 덥고 땀도 많이 나셨죠? 그래도 카메라를 향한 미소에는 즐거움만 보여요.
담소를 나누고 계신 권사님들을 제가 찰칵! 우리 24교구의 든든한 어머니들이십니다.^^
바자회 준비부터 마무리까지 각 부분에서 고생과 수고를 아끼지 않으신 총무부장님, 권사님들,
행사부장님과 모든 집사님들의 모습이 감동이었습니다. 끝까지 기도해주시고 격려해주신 교구장
목사님께 감사 드립니다.
이번 바자회 때 판매된 물건들입니다. 종류가 아주 많았지만 그중에 몇 가지만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