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부자의 착각 (눅 12:16-21)

1.하나님을 모르는 인생들의 특징
 
1) 자신의 재산이 오직 자기의 노력으로만 된 것으로 착각하다.
“또 비유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시되 한 부자가

 그 밭에 소출이 풍성하매 심중에 생각하여 이르되

 내가 곡식 쌓아 둘 곳이 없으니 어찌할까  하고”
(눅 12:16-17).

이 부자는 하나님께서 건강과 자연환경을 주셨기에 가능했다
는 사실을 몰랐다. 그에겐 하나님도 없기에 감사함도 없다.

2) 자기 수중에 있는 것은 다 자기 소유로 착각하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눅 12:20).
인생의 종말이 오면 지금까지 누리고 있던 것이

뉘 것이 되겠는가?

3) 풍성한 소출만 있으면

    영원히 평안한 삶을 살 것이라 착각하다.
“또 내가 내 영혼에게 이르되 영혼아 여러 해 쓸 물건을 많이

쌓아 두었으니  평안히 쉬고 먹고 마시고 즐거워하자 하리라

하되“(눅 12:19).
먹고 마시고 즐기는 것이 인생의 전부는 아니다.
그러면 금수(禽獸)와 무엇이 다르겠는가?

그 결과는 소돔과 고모라다.
오늘 저녁에 죽는다면 가지고 있는 억만금이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4) 잠깐 동안 사는 세상을 영원한 세상으로 착각하다.
“하나님은 이르시되 어리석은 자여 오늘 밤에 네 영혼을

도로 찾으리니  그러면 네 준비한 것이 누구의 것이 되겠느냐

하셨으니“(눅 12:20).
죽음이 어느 순간에 갑자기 찾아온다는 사실을 깜박 잊고 있다.


5) 썩어질 육신만을 위하여 살았지 하나님에 대해서는 무지하다

 “자기를 위하여 재물을 쌓아 두고 하나님께 대하여 부요하지

  못한 자가 이와 같으니라“(눅 12:21).

   한마디로 어리석은 인생을 살았던 자였다.


 


2. 하나님을 알아야 산다.

 1) 인생은 마땅히 창조주 하나님을 알아야 한다(호 4:6).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2) 인생은 언젠가 반드시 죽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해진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3) 주 예수를 믿어야만 구원을 받는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

    (요 3:16).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4) 인생의 목적을 분명히 알고 살아야 한다(고전 10:31).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네가 이 세대에서 부한 자들을 명하여 마음을 높이지 말고

정함이 없는 재물에 소망을 두지 말고 오직 우리에게 모든 것을

후히 주사 누리게 하시는 하나님께 두며 선을 행하고 선한 사업을

많이 하고 나누어 주기를 좋아하며 너그러운 자가 되게 하라

이것이 장래에 자기를 위하여 좋은 터를 쌓아 참된 생명을

취하는 것 이니라"(딤전 6: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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