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 A. 카슨 / G.웬함 [저]
성경 읽을 때 많은 정보와 길잡이가 되어 줄 유용한 책입니다.
성경이 씌어진 각각의 시대적 배경이나 주변상황등에 대한 이해와
지식을 가지고 성경에 등장하는 단어, 문맥, 주제등에 대한 기초를 세워
말씀을 들여다볼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또한 신뢰할만하며 권위있는 성경학자들이 말씀에 대한 바른 이해를 돕도록 신학적이며 학문적으로 기술해 놓은 주석책입니다. 책의 분량이 만만치는 않지만 주석책이라서인지 내용은 읽고 이해하기 쉽게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책의 두께에 겁먹지 마시고 성경을 읽다가 그때그때 궁금하거나 모호한 내용등이 등장하면 그 부분을 찾아서 보는 방식으로 활용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제가 가진 것은 구약/신약 두권 세트였는데, 최근에는 한권으로 묶어서 개정판이 보급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주변 분들에게 선물할 일 있으실 때 좋은 아이템일 것 같습니다. 최근에 신구약 합본으로 이렇게 디자인이 바뀌었네요.
아마도 많이 읽어야 한다는 [거룩한 의무]잘못 배운거 맞죠.
제가 이승현목사님(대전신대교수이며 우리교회교육부 목사님)의 말씀에 은혜를 많이 받고 있는데요.
성경에 나오는 상황에 대한 것을 자세히 말씀해 주세요.
그 때의 상황을요.
그래서 현장에 있었던 것 같은 느낌을 전달받곤 했어요.
그럼 주석을 보게되면 그런것인데 왜 보려하지 않는건지.
그러니 좋은 전달자는 못 되는 것 같네요.
책방에 가면 꼭 한 번 볼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