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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Kim
2011.04.26 14:31:44 (*.163.17.139)
3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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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어찌하여 나를 버리셨나이까"

 

십자가는 구원의 계획 속에 있었던 필연적인 사건이었다.

예수님께서 이 때를 면하게 하여 주옵소서(요 12:27)라고 한 이유는

아버지 하나님의 처절한 버림을 받으셔야 한다는 것 때문이었다.

하나님의 완전하고 총체적인 진노가 자기의 한 몸과 영혼에 쏟아질 것을 분명히 아셨다.

어떤 의미에서 예수님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신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무서운 진노가

자신에게 쏟아졌기 때문에 죽은 것이다. 예수님은 죄를 적나라하게 보셨다.

우리의 모든 죄를 한 몸에 짊어지셨고 하나님의 모든 거룩한 진노가 그 한 몸에 쏟아졌으나

예수님은 그 모든 것을 끝까지 견뎌내셨다.

'그' 에 바로 그 때에 예수님의 죽으심이 하나님과 우리를 화목케 한 유일한 길임을

아직도 믿지 못한다면 우리는 여전히 하나님의 진노하심 아래 있는 것이다.

우리의 죄가 하나님의 아들의 육체 안에서 심판을 받든지 아니면 우리 안에서 심판을 받든지

둘 중 하나이다. 이것이 바로 세상의 심판이다.

마귀는 이미 패배하였다.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로 승리하시고 정사와 권세를 회복, 부활하셨다.

 

                                                                                       

                                                                                                 요한복음 강해/ 마틴 로이드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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