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사람, 당신은 십자가의 감격으로...

 

 

    하나님의 사람 당신은 십자가의 감격으로 사는 자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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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의 사람,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십자가의 감격으로 사는 사람들

입니다.학생들에게는 연산의 법칙을 배우고 구구단을 초등학교 때 배워야

방정식을 풀 수 있고,  군인들은 훈련소를거쳐야만 자대에 배치가 되는 것이며

비로서 군인이라는 이름에 합당하게 됩니다. 아무리 군복을 입고 있어도 훈련을

받지 않았다면 그 사람은 군인이라고 하지 않습니다.

성도들도 마찬 가지 입니다.

성도들이 십자가의 경험이 없다면 십자가의 보혈의 앞에 나아간 적이 없다면

그는 모양은 교인이지만 결코 그리스도인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서 기억하시는 성도들은 십자가 밑 보혈이 고여 있고 주님의 눈물이

모여있는 샘으로 나아간 자이어야 합니다.

 

    십자가을 경험하지 못한 자는 교회일이 힘듭니다. 재미가 없습니다.

자원하는 맘이라기 보다는 자기의 열심과 노력으로 하는 것이기에 손해보는

느낌이 드는 것입니다.  그러나 주님의 보혈의 샘에 자신의 욕심을 던져버린

참 그리스도인들은 늘 행복합니다.  주님의 일을 하는 것이 참 쉼이요 안식이요

즐거움인 것입니다. 주님의 눈물에 나의 회개의 눈물이 섞이지 않았다면

우린 아직은 그리스도인이라 말 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람 당신은 십자가 밑 사랑의 웅덩이에, 용서의 웅덩이에 자신을

담가본 사람들입니다. 십자가에는 하나님의 사랑이 있습니다. 

온전히 다 내어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이 있습니다. 온전히 다 내어주셨다는

것은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를 위하여 죽음의 자리로 내 몰아야 했던

하나님의 사랑이 그 곳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은 하나님의 온전히 내어 주신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이라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경험한 사람에게는 항상 기뻐함이요

범사에 기도와 감사가 넘치는 삶인 것입니다.

 

    연약하고 언제나 하나님 앞에서 죄인일 수 밖에 없고 하나님과 원수인

우리들을 당신의 친백성으로 삼아주시고 하나님 나라를 유업으로 받을 후계자로

삼아 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사랑...... 우린 그 십자가를 바라보면 감사의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는 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십자가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의 눈물과 희생이 있는 곳입니다. 성도들은 반드시 그  용서의 샘에 씻음을 받아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죄가 고백되어지고 그 회개 속에 새로운

하나님의 자녀로써의 삶에 대한 결단과 다짐이 있는 곳입니다.

 

    회개란 버림과 따름의 또다른 이름입니다. 십자가 밑에 우리의 욕망과

하나님을 알지 못했던 죄악을 다 내려놓고 하나님의 은혜로 친 백성답게

하나님의 뜻을 따르겠노라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십자가는 폼으로 달고 다니고 차량에 붙이고 다니는 것이 아닙니다.

십자가에는 사랑이 있고 희생이 있고 용서가 승리가 있고 영광이 있고 내려놓음

이 있고 결단과 다짐이 있고 자기를 부정하는 사건이 그 십자가에 담겨져

있는 것임을 우리는 분명히 알아야 할 것입니다.

 

   하나님의 사람이라고 자처하는 그대여, 십자가 앞에 갔다 오셨나요?

그곳에서 하나님의 사랑을 보았나요? 그곳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용서하심을 맛보셨나요? 당신은 그리스도인입니다.  

출처/창골산 봉서방 카페 (출처 및 필자 삭제시 복제금지) 

 

 

 

 필      자

이재응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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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골산☆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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