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22 토새깨 담임 목사님 '어려서부터 형성되는 영성' 말씀 요약, 열왕기하 22:1~7, 작성자: 이용석 집사>
   어려서 왕이 된 요시아는 말씀 가운데 성장했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내 주변에 있는 사람이 믿음의 사람들인지, 하나님 경외하는 사람인지, 확실한 믿음을 갖고 있는 사람인지, 나의 친구들이 누구인지가 다 굉장히 중요한 얘기입니다. 
   우리에게 가장 큰 은혜 중에 하나는 내 주변에 믿음의 사람이 있는 것입니다. 이 믿음의 사람들이 나를 겹겹이 세겹줄처럼 둘러싸고 있는 것입니다. 이것이 어렸을 때 형성되는 믿음의 영성에 아주 중요한 한 부분이 됩니다. 우리는 이것을 어려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우리가 믿음의 자녀들을 길러내고 싶으면, 그들에게 자꾸 믿음의 환경을 형성시켜 주어야 합니다. 우리는 자녀들에게 믿음의 환경을 보여주어야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기도하고 성경 읽으며 예배드리는 모습들을 우리의 자녀들에게 잘 보여줄 때, 우리 자녀들도 그 믿음의 모습을 통해서 훌륭한 요시아와 같은 하나님의 일에 귀하게 쓰임 받는 주의 자녀들로 성장하게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가 환경의 지배를 받기 때문에 어떤 환경을 만들어 주느냐가 중요합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믿음의 사람들을 많이 만나보거나 정말 훌륭한 믿음의 삶을 살았던 위인들을 찾아가 보는 것이 참 중요한 것입니다. 요시아가 믿음의 사람들 가운데서 성장했습니다. 그는 8살밖에 안 되었던 고아였습니다. 아버지가 그 젊은 나이에 암살을 당하고 홀로 남겨진 고아였지만, 믿음의 사람들이 그를 길러냈을 때, 그가 믿음의 사람으로 귀한 역할을 하게 되었습니다. 
   요시아는 하나님이 세운 사람이었습니다. 굉장히 복잡한 국제 정세 속에서 이스라엘이 살아남았습니다. 왜냐하면, 아시리아가 망하고 바벨론이 등장하는 어려운 시기였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오히려 안전할 수 있었습니다. 8살밖에 안 된 이 왕의 시대에 정말 강대국이 그를 히스기야처럼 흔들었다면, 아마 요시아는 견딜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요시아 때는 이 나라가 변환되는 시기였기 때문에 감사하게도 무사히 넘어가게 되었습니다. 여기에 다 하나님의 뜻이 있는 것입니다.
   요시아는 어려서부터 하나님 경외하는 마음을 가졌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참으로 경외하면 우상을 미워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갖는 것이 이 세상의 잘못된 죄와 문화 속에서 벗어나는 가장 귀한 일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심어줘야 합니다. 그런데, 그 마음은 하나님께서 주셔야 합니다. 그런 은혜가 우리에게도 있기를 축복하고 우리 자녀들에게도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우리가 무슨 일을 하든지 시작이 좋아야 합니다. 물론, 시작이 안 좋아도 하나님께서 도와주시면 다 되겠지만, 우리는 항상 무슨 일을 하든지 시작이 더 좋아야 한다는 생각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의 삶에 어떠한 스타트를 끊느냐가 참 중요합니다. 요시아는 왕으로서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요시아는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을 가장 먼저 시작했습니다. 그의 사역에 핵심으로 성전을 고친 것에 정말로 중요한 한 부분은 하나님의 마음을 얻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장 생활을 시작하든, 아이들이 학교를 시작하든, 사업을 시작하든지 간에, 먼저 하나님의 마음을 얻기를 축복합니다. 우리는 기도하고 주님의 은혜를 구하며 하나님을 붙잡아야 합니다. 우리가 요행만 바라지 말고, 좋은 시작을 준비하길 축복합니다. 요시아가 8살 때 왕이 되었지만, 계속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믿음과 기도로 준비하고 있었기 때문에 결국은 요시아가 하나님께 크게 쓰임 받는 주의 종이 될 수 있었습니다. 
   사탄은 우리의 시작을 흔들려고 합니다. 사탄은 우리가 어린 시절에 하나님을 경외하는 삶이  제일 싫은 것입니다. 나쁜 친구들 만나게 하고 잘못된 문화를 접하게 해서 거기에 빠지게 하고 예수님과 멀어지게 하는 일들을 얼마나 많이 하는지 모릅니다. 우리가 세상에 한번 나가보면, 예수님을 잘 믿는 사람보다 안 믿고 세상에서 엉망진창으로 살아가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나가서 사람들을 만나면, 하나님 잘 믿게 하는 사람은 별로 없는 것입니다. 대부분이 교회와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지게 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래서, '나중에 잘 믿어라' 이런 것은 없습니다.
   우리 자녀들이 지금부터 잘 믿어야 합니다. 나중에 돌아오게 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습니다. 지금 예수님 가까이 있는 아이들을 더 주님을 잘 믿게 도와주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그런 일을 통해서 요시아가 바로 하나님께 쓰임 받는 왕이 되었다는 것을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로보암의 우상숭배가 시작될 때, 앞으로 이 우상을 무너뜨릴 하나님의 종을 예비하고 계셨고 그가 바로 요시아였습니다.
   요시아는 사실 하나님께서 아주 오래전에 이미 예언하셨고 기다리던 사람입니다. 기다렸던 그 사람이 왔는데, 우리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귀했습니다. 그가 18년 동안 믿음으로 준비되었기 때문입니다. 믿음의 사람들에 의해 길러지고 믿음의 사람들과 함께 자라나며, 이렇게 18년을 오랫동안 하나님의 사역을 준비하면서 들어왔기 때문에 우리를 실망시키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요시아는 제조사의 솜씨로 배합된 향과 같은 사람이었고 주님께 바르게 인도하는 사람이었으며, 악을 제거하는 하나님의 마음에 기쁨이 되는 사람이었습니다. 우리 모두가 이 시대에 요시아와 같은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특별한 사람만 이런 것을 하는 것이 아닙니다. 위대한 일을 위대한 사람이 하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누구든지 그 일을 하고자 하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이 시대에 요시아와 같은 사람들 되길 축복합니다. 
   지금부터 영적으로 단단하게 자리를 잡고 뿌리를 깊이 내리고 주님을 바라보고 주님 의지하시며 우리의 자녀도 꼭 그렇게 기르길 축복합니다. 지금부터 우리가 요시아처럼 그들을 믿음으로 길러낸다면, 이 시대의 우상들을 쓰러뜨리고, 이 시대에 바알과 아세라를 무너뜨리고, 주의 제단을 세우고 영광을 드러내며 하나님께서 가장 기뻐하시는 주의 백성들, 주의 왕들, 주의 종들이 될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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