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3.18 새벽2부 예배 담임 목사님 '행복한 사람은...' 말씀 요약, 빌립보서 4:10~13, 작성자: 이용석 집사>
   우리가 남을 보면 갖고 있는 정답이 흔들릴 수밖에 없습니다. 나는 이게 맞는 줄 알고 살아가는데, 남을 보면 그 정답이 흔들립니다. 나는 행복하게 살아가고 있는데, 남을 보면 그 행복이 흔들립니다. 우리가 남을 보면 흔들리는 것이 우리의 연약함입니다. 결국은, 내가 만족하고 감사하고 기뻐하며 행복해야 남을 부러워하지 않게 됩니다. 오늘 바울은 '내가 자족하는 것을 배웠다'라고 말합니다. 그것은 '나는 어떠한 일이 있어도 항상 행복한 사람입니다'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나의 상황에 대해서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내가 지금 처한 상황에 대해서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으면, 그것이 나의 확신이 되고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자족할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서 하나님이 주시는 응답을 받으면, 그것을 감당할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입니다.
   바울은 육체의 어려움 속에서 주님께 자신의 병이 떠나가게 해 달라고 기도했습니다. 주님께서 바울에게 연약한 데서 강해진다라고 해주셨을 때, 그것이 자신에게 받은 응답이 되었습니다. 바울이 혼자 훌륭한 사람이라서 약할 때 강해지는 것이지라고 깨달은 것이 아닙니다. 그때부터는 기쁨으로 변화될 수 있었습니다.
   그래서, 자족은 단순한 깨달음은 아닙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응답받은 삶입니다. 내가 자족하려면, 나의 모든 것에 대해서 하나님으로부터 응답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 자녀로 자족하는 것은 내 욕심만으로는 자족이 안 됩니다. 그러나, 하나님으로부터 나에게 주신 자녀라는 분명한 응답을 받을 때, 우리는 거기서 자유할 수 있게 되고 감사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살 수 있느냐'라는 말씀은 빌립보서 이후에 생긴 말은 아닙니다. 이것은 성경 전체에 있는 이야기입니다. 다윗과 요셉의 이야기이고 우리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바울이 만들어낸 말이 아니라, 모든 하나님을 믿는 백성들이 원래부터 갖고 있었던 아주 중요한 믿음의 사상입니다. 
   그것은 할 수 있다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받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우리가 응답받고 그로 말미암아 겪는 어려움까지도 감당하는 믿음의 삶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하나님의 응답하심이 있으면, 우리는 자족할 수 있는 것을 배웁니다. '배웠다'라는 것은 저절로 알 수 있다는 것이 아니라는 말입니다. 
   우리가 다 고난과 어려움을 통해서 배우게 됩니다. 하나님은 이 진리를 가르쳐주시기 위해서, 반드시 모든 하나님의 백성들을 고난과 어려움 속에 두십니다. 그 고난과 어려움 속에서 그 약함을 통해서, 우리에게 하나님을 반드시 만나게 하시는 은혜를 주시는 것입니다.
   기독교는 배우는 종교입니다. 우리의 본능대로 하는 데가 아닙니다. 우리의 교회 생활도 다 배워야 합니다. 교회에 와서 꼭 교회를 배우는 은혜가 있길 축복합니다. 우리는 본능적으로 조금 더 뛰어난 사람은 있지만, 결과적으로는 다 배워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배우는 것을 내가 나의 능력이 있기 때문에 배운다고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응답받는 것으로 생각해야 됩니다. 그래서, 우리가 특별히 어려움을 당할 때, 내가 다 무엇인가를 깨달아 알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 앞에 많이 물어보아야 합니다. 내가 깨달아 아는 것이 다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결국에, 예수님 안에 있는 사람이 행복한 것입니다. 우리는 절대적으로 하나님 안에서 해결해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끌고 가서 나의 연약함과 부족함을 다 하나님께 응답을 받아야 됩니다. 우리는 그냥 불평만 할 것이 아니라, 하나님께 응답을 받고 나면 해결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아픔과 어려움조차도, 하나님이 주신 응답 속에서 내 은혜가 내게 족하다는 응답 같은 것이 있으면 이것을 짊어지고 갈 수 있는 힘과 능력이 생긴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모든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어 갑니다. 우리가 다 행복한 사람들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신명기 33장 29절에 우리의 행복의 이유가 하나님이 있는 백성이기 때문에 행복하다고 했습니다. 한마디로, 우리와 함께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이 우리의 행복과 능력의 근원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일체의 비결도 결국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가 되는 것입니다.  
   우리의 비결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가 계시다는 것입니다. 여기에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내게 능력 주시는 자가 살아계시고 역사하시고 나를 사랑하시며 나와 함께하신다는 것이 우리의 비결입니다. 그것이 그리스도인의 가장 큰 비결이고 핵심이고 행복이며 감사입니다. 오늘도 주님 안에서 행복의 비결을 갖고 살아가길 축복합니다.
   우리에게 내 뜻대로 안 되는 일들도 있겠지만, 그럴 때마다 우리가 정말로 돌아봐야 할 것은 내가 주님 안에 있는가 주님과 함께하고 있는가 하는 것입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그 삶이 응답받은 삶이고 우리는 어떤 상황 속에서도 일체의 비결을 갖고 살아가는 행복한 사람들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주님 안에 있는 것이 가장 우리 행복의 큰 비결임을 깨닫길 바랍니다. 오늘도 주님 안으로 더욱더 파고들어 가서, 그 안에서 주님께 응답받는 삶이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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