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토요 피택자 훈련 담임 목사님 말씀 요약, 디모데전서 3:1~13, 작성자: 이용석 집사>
오늘 말씀은 피택 받은 사람들을 향한 하나님의 말씀입니다. 우리는 이제 신앙의 기준이 달라지게 되는데, 그 기준을 좀 높여야 됩니다. 그래서, 직분자들은 교회 안에서 어느 정도의 존중을 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존중해 주니까 저절로 존경받고 존중받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우리가 그것을 얻어내야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 우리가 긴 시간을 통해서 믿음의 성장을 보일 수 있어야 하는데, 그것은 단 시간에 일어나지는 않습니다. 우리의 섬기는 이유가 나를 위해서 섬기는 것은 큰 잘못입니다. 우리는 나를 위해서 섬기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오직 하나님의 나라와 교회와 하나님을 위해서 부름을 받은 것입니다. 그래서, 항상 나보다 더 큰 것을 생각해야 되는데, 기본적으로 우리는 교회를 먼저 생각해야 됩니다. 이것이 교회에게 좋은 것입니다. 하나님에게 좋은 것이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것입니다. 나보다 더 큰 것을 선택할 줄 아는 사람들이 직분자입니다. 오늘 본문 안에서 몇 가지만 우리의 아주 기본적인 얘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첫 번째는, 직분은 하나님의 부르심입니다. 우리가 원해서 내가 갖고 싶어서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께서 우리를 사용하길 원하시기 때문에, 우리를 부르셨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됩니다. 모든 하나님의 종들은 다 하나님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뜻을 이루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십니다.
우리가 없어도 일하실 수 있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하나님의 사역에 참여시키십니다. 이렇게 훈련받는 것이 절대로 쉬운 일은 아니지만, 이것이 우리가 부르심을 받은 시작입니다. 여기가 우리에게 부르신 자리입니다. 값진 훈련을 잘 받아서 부르심에 합당한 종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두 번째는, 누구나 부르심을 받고 직분을 받는 것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성경의 기준 속에서 볼 때, 누구나 부러움을 받는 것은 아닙니다. 하나님은 누구나 부르실 수 있지만, 누구나 부르시는 것은 아닙니다. 오늘 우리가 여기에 있는 것은 하나님의 특별한 뜻이 있는 것입니다.
오늘 말씀에 보면 여러 가지 기준들이 있습니다. 방금 입교한 사람이 집사가 될 수 없습니다. 우리에게 부족한 것이 있으면, 이 훈련의 시간을 통해서 채우길 축복합니다. 우리가 지식만으로 채우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자세와 믿음과 하나님을 향한 열심을 채워서 섬김과 겸손을 배우고, 이 직분을 통해서 하나님께 꼭 귀하게 쓰임 받길 축복합니다.
세 번째는, 직분자들은 정직함과 덕을 갖춰야 합니다. 이 세상에 완벽한 그리스도인은 한 명도 없습니다. 우리가 좋은 그리스도인을 만날 때 느끼는 것이 있습니다. 정말 좋은 사람들은 성품이 좋은 사람들입니다. 그런데, 그 성품이 우리 그리스도인들 가운데 특별히 직분을 가진 사람들은 그 성품을 갖춰야 됩니다.
우리의 믿음과 성품은 직결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이 좋으면서 성품이 나쁜 것은 믿음이 좋은 것이 아닙니다. 성품은 우리의 믿음에 바탕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믿음이 좋아서 성령의 인자하심이 있는 사람들은 성품이 반드시 변화되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믿음의 훈련을 받으면서 성품의 변화를 받는 훈련도 같이 되는 것입니다. 이 피택 훈련을 통해서 여기서 많이 깎이고 변화되고 더 넓어지고 높아지는 은혜가 있길 축복합니다.
네 번째는, 직분자들은 건강한 삶을 갖춰야 합니다. 오늘 말씀에 이제 가정에 대한 것도 나오고 술에 대한 것도 나오고 여러 가지 얘기가 나옵니다. 그 안에 있는 내용들은 우리의 삶이 건강해져야 한다는 얘기입니다.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우리 삶의 기초가 건강하느냐 하는 것을 믿는 것입니다. 우리가 직분만 사모해서는 안 됩니다. 우리의 삶이 건강하지 않으면서 믿음이 좋을 수 없습니다.
우리의 삶이 건강해져야 우리는 그 직분을 감당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 묵상하는 마음으로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가져주길 축복합니다. 우리의 삶이 건강하지 않은 부분이 있으면 좀 따라내야 됩니다. 우리가 세상적인 만남이 너무 많거나 세상에 빠져 살거든, 이 훈련 기간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건강하게 만들길 축복합니다.
마지막 다섯 번째는, 직분자들은 자세가 중요합니다. 곰돌이 푸 세상에도 늘 불평이 많고 비관적이며 우울한 잿빛의 당나귀 이요르가 있고, 스머프의 세상에도 투더리가 있는 것처럼, 우리 안에도 항상 그런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에게 투더리보다는 긍정적인 자세가 비관적이기보다는 기쁨이 있는 자세가 참 중요합니다. 우리의 세계관이 계속 성장하고 있는데, 우리가 어떤 세계관을 갖느냐에 따라 긍정적이거나 비관적으로 보게 될 것입니다. 우리에게 믿음과 성경의 세계관은 우리가 세상을 긍정적으로 보게 합니다.
우리가 성경적인 세계관을 갖고 있는데 비관적이거나, 세상의 세계관으로 보이는 것으로만 판단하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성경적인 세계관이 아닌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면, 우리는 긍정적이 될 수밖에 없습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이시기 때문에, 우리의 세계관이 모든 생각들을 만들어내는 것입니다.
우리의 자세가 믿음과 깊은 관련을 갖고 있습니다. 믿음 있는 사람들은 좋은 자세를 갖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무슨 말 한마디 하는 것이 교회에 얼마나 중요한 일이 되는지 모릅니다. 그래서, 우리에게 자세가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와 함께하는 자세를 갖지 않으면, 이 직분을 받을 필요가 없습니다. 우리가 나의 영광과 연차가 되어서 받는 그 일에만 집중한다면, 우리는 이 직분이 별로 필요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훈련받을 때보다 안수 집사가 되어서 더 믿음이 좋아져야 됩니다. 우리는 권사가 되고 더 믿음이 좋아져야 됩니다. 그런데, 그것을 결정하는 중요한 것은 '자세'입니다. 우리가 끝까지 겸손한 자세와 배움의 자세와 교회를 사랑하는 자세를 가질 수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좀 다짐하고 들어가야 됩니다. 훈련의 자세를 잘 가져주길 바랍니다.
우리는 이 훈련을 통해서 한마디로 말하자면, 여기에 실려 있으면 어쨌든 목적지까지 다 같이 가는 것입니다. '코치'라는 말이 '감독'이라는 의미도 있지만, 원래 '마차'라는 뜻입니다. 우리에게 코치의 역할은 우리를 목적지까지 데려다 주는 것입니다. 목회자로서 코치가 되어서, 지금 a라고 하는 이 출발점에서 알 수 없는 b라는 지점까지 데려다주기 위해 여기 서 있습니다. 이 훈련에 잘 참여만 하고 마차에 잘 올라오는 타 있으면, 우리가 다 좋은 주님의 종들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