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21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창세기 3:1~6, 작성자: 이용석 집사>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할 때 영과 육으로 창조했습니다. 육은 흙으로 만드시고 사람에게 영을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하나님의 형상을 닮았습니다. 육은 손으로 만들었지만, 안의 것은 몽땅 하나님께서 불어넣으신 것입니다. 하나님은 영원하시고 거룩하시며 진리와 생명의 영이십니다. 
   하나님은 영이시기 때문에 인간도 영적인 피조물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영적으로 살아야 됩니다. 사탄은 원래 천사였지만, 하나님을 대적하고 하늘에서 쫓겨나 이 땅에 왔습니다. 사탄도 영인데 진리의 영이 아니고 거짓된 영입니다. 영원하고 생명이 있는 영이 아니라 우리를 죽이는 영인 것입니다. 
   사탄은 이 땅에 이를 갈며 내려와서 우리 인간을 하나님과 원수가 되게 하여 하나님이 창조한 인간을 어떻게 하더라도 죽이려고 합니다. 우리가 다 전에는 사탄의 종으로 사탄을 따르고 그 지배 아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제는 예수님을 믿고 예수의 종이 되고 예수님의 지배 아래 있는 것입니다. 우리를 다스리시는 분은 예수님이십니다. 그래서, 우리는 절대적으로 하나님께 복종하게 됩니다. 
  우리가 이 세상 사는 날 동안에는 세상을 사탄이 지배하기 때문에, 이 사탄의 영적인 지배에서 벗어나는 길은 영적으로 우리의 구원이 되시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님을 믿어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로서 이 세상을 살아가는 하나님의 시민권을 갖게 됩니다. 그래서, 하나님의 아들인 우리를 아무도 해칠 수 없습니다. 사탄은 우리를 유혹할 수 있지만 해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사탄은 우리를 늘 두렵게 합니다. 그런데, 주님이 우리를 다스리시기 때문에 우리에게는 두려움이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를 넘어뜨리려는 사탄이 하는 일은 다 인간을 넘어뜨리고 망하게 하고 불행하게 하고 저주를 주고 죄짓게 하고 멸망시키는 일이기 때문에 우리는 사탄을 대적해야 됩니다.
   우리 인간의 진짜 원수는 사탄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그 선이 분명해야 되는데, 그 외에는 원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에서 당연히 그런 일이 있는 것이지 생각하면 됩니다. 그래서, 나를 미워하는 사람을 미워할 필요도 없고, 해를 끼치는 사람을 원수로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사탄이 우리를 괴롭혀도 나중에 알고 보면 우리에게 다 유익이 됩니다. 사탄이 우리를 아무리 어렵게 해도, 그로 인하여 내가 예수님을 더 잘 믿게 되고 기도하게 되기 때문에 오히려 감사할 일밖에 없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오는 모든 어려움이 예수님을 믿고 나면 약이 되는 것이지 저주가 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문화는 너무 아름답고 멋지고 찬란한 것 같아도 그 속에는 독이 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다 하나님 나라의 것을 좋아하고 따라야 하는 것입니다. 세상의 것은 아무리 좋다고 해도 좋은 것이 아닙니다. 아담과 이브는 사탄을 따라갔지만, 예수님은 사탄의 유혹을 물리치셨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에게는 돈과 권력과 출세가 최고가 아닙니다. 예수님 말씀처럼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제나 믿음으로 살아야 됩니다. 우리는 예수님과 교회로 만족해야 합니다. 베드로전서 5장 8절에 사탄은 우는 사자와 같이 지금도 우리를 삼키려고 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굳센 믿음으로 사탄을 대적해서 물리쳐야 됩니다. 우리가 사탄을 알고 사탄과 싸워야 되는 것입니다.
   에베소서 6장 12절에 우리의 싸움은 물질과 세상의 싸움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이라고 하였습니다. 공중의 권세 잡은 사탄과의 싸움은 예수님을 믿는 그날부터 싸워야 우리 가정을 지킬 수 있습니다. 사탄은 도적인데, 도적이 오도록 문을 열어주면 그 가정의 좋은 것과 생명을 다 빼앗아 가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성령으로 무장하고 하나님 나라의 전신 갑주를 입어야 되는 것입니다.
   예수님만이 나의 구주가 되십니다. 우리는 교회 중심으로 교회를 벗어나면 안 됩니다. 우리가 음부의 권세를 이길 수 있는 것은 교회밖에 없습니다. 우리는 무시로 늘 깨어서 항상 기도하고 늘 기쁘게 살아가야 합니다. 이것이 이 세상을 살아가는 가장 복된 길이고 승리의 길인 것입니다.  우리는 이 세상을 물질이나 지식이나 과학의 힘으로 사는 것이 아닙니다.
   악은 오히려 가장 정상적입니다. 사탄은 가장 객관적이고 지성인이고 문화인이고 멋지고 훌륭하고 예술적이고 아주 고상한 악인 것입니다. 우리에게 얼마나 그 악이 멋지게 보이는지 모르나, 그 안에는 독이 있고 저주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는 교회에 와서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잘 들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말씀이 능력입니다. 과학은 절대로 인간의 신비로움을 영적인 것은 고사하고 육적인 것도 설명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간이 신비한 것이 간을 80~90% 수술하고 떼내어 이만큼 남겨도 간은 원래 크기만큼 다시 커지게 됩니다. 과학자들이 인체의 신비로움을 설명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과학이 인간의 문제를 풀 수 없습니다. 오히려, 과학이 발달할수록 인간은 점점 더 나쁘게 살고 있습니다.
   오늘 우리가 새벽에 와서 기도만 하는 것이 아니라, 주님께서 우리의 영적인 눈을 뜨게 하여 주시고 성령으로 무장하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가 진리의 말씀으로 무장하여 악한 자의 화전을 소멸하고 세상을 이기고 나라를 지키고 가정을 지키고 나를 지키고 내 영혼이 잘 되고 이 세상 끝날까지 영적 싸움에 승리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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