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1.19 새벽2부 예배 이극범 목사님(파리장로교회 원로목사) '세속주의를 경계하라' 말씀 요약, 로마서 12:1~2 & 레위기 18:3~5, 작성자: 이용석 집사>
우리의 신앙생활은 이론보다도 실전이 중요합니다. 우리는 현장에 강한 기독교인들이 되어서, 우리 삶의 생활을 통해서 보여줘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 삶의 현장 속에서 늘 구원받은 사람들이 열심히 살아야 되지만 그것은 쉽지가 않습니다. 우리 삶의 현장 속에서 문화가 그렇기 때문입니다.
신학자인 유진 피터슨은 "이 문화에 동화되지 말고 열심히 하나님을 섬기며 우리의 시선을 하나님께 고정하라"라고 말했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육적이 아니라 영적인 싸움입니다. 그 상대는 사탄으로 우리의 삶이 항상 사탄과 싸우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탄에게 틈을 주면 안 됩니다. 우리가 열심히 최선을 다해서 승리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는 기독교 문화를 현장에서 만들어 가야 되는데, 그 원칙은 말씀과 기도입니다. 우리가 말씀과 기도로 잘 다져져야 될 줄로 믿습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다져질 때에, 우리는 영적인 무장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우리가 기도 훈련을 참 잘해야 됩니다. 우리의 한숨과 신음에도 응답하시는 주님 앞에 모든 짐을 내려놓을 때, 하나님께 들어주시고 응답해 주실 줄로 믿습니다. 우리 모두 말씀과 기도로 훈련되길 바랍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으면 과거는 잊어버려야 되고, 앞으로 귀한 것을 우리가 붙잡아야 됩니다. 우리는 이 세상의 세속적인 문화를 본받지 말고 거절해야 됩니다. 예를 들어, 동성애는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정도가 아니라, 우리 나라에 만연해 있고 아주 심각한 상황입니다. 레위기 18장에는 매우 구체적으로 가나안 땅에 있는 그 문화를 설명하면서, 근친상간과 동성애를 본받지 말라고 하였습니다.
우리가 기독교 문화를 만들어야 됩니다. 우리는 어디든지 어느 곳에든지 기독교 문화를 통해 그리스도의 계절이 오도록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현재 문화를 외면할 수는 없지만, 그 문화에 기독교 문화를 정착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우리가 누구든지 어느 곳에든지 이 사회가 병들어 있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과 기도가 아니면 살아갈 길이 없습니다.
우리는 창세기 1장 1절을 확실하게 믿어야 됩니다. 하나님은 완전하고 확실하게 창조하신 분입니다. 그 이상도 없습니다. 우리 시대는 어렵고 위험한 시대입니다. 창세기 1장 1절을 100% 믿길 바랍니다. 예수님의 사랑과 말씀은 성경에서 배우게 됩니다. 이것이 살 길입니다. 우리가 변화되는 사회를 그리스도의 문화와 그리스도의 계절을 만들어 나가길 주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