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8.07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에스겔 47:1~12, 작성자: 이용석 집사>
   오늘 하나님께서는 에스겔을 통해서 앞으로 열어주실 교회의 시대를 환상을 통하여 보여주셨습니다. 그 물을 따라가보니 발목에 이르르고 좀 더 가보니 무릎에 허리까지 오고 가슴까지 오게 되는데, 물이 깊으면 강물이 되어서 걷지 못하게 되므로 헤엄치게 되었습니다. 구약에는 그릇에다가 양의 피를 담아서 그 양을 드리는 제사였습니다. 그러나, 신약에는 우리가 직접 아버지께 나아가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는 교회의 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이 교회의 시대는 하나님께서 성전을 통해서 이 강단에서 샘이 나는 것입니다. 그래서, 말씀이 강같이 흐르는 시대입니다. 교회 시대는 구약의 제사 시대가 아니라, 말씀 시대로 강단을 중심으로 강단에서 샘물이 나오는 그런 시대를 말하는 것입니다.
   오늘 우리가 이 은혜의 시대와 하나님 성전을 통하여 주시는 교회의 시대에는 머무르면 안 됩니다. 우리가 강을 따라 계속 주님과 함께 가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바라보아야 합니다. 계속해서 강을 따라 가면서 넘치는 은혜를 내가 경험하게 됩니다. 그래서, 그 물이 어디까지 왔는지 내가 나를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내가 지금 가슴에 와 있는지 허리에 와 있는지 발목에 와 있는지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하나님 주신 자기 물의 깊이를 경험하면서 뒤돌아보지 말아야 합니다. 구약은 뒤를 돌아보는 것이었습니다. 그러나, 신약은 우리의 남은 길을 앞을 향하여 온 세계를 향하여 계속 강을 따라 가는 주님이 주시는 새로운 시대로서 우리에게 넘치는 은혜가 있습니다. 
   우리가 은혜와 복을 받으면 그것이 끝인 줄 아는데 그렇지 않습니다. 이 강을 따라 계속 놀라운 일이 일어나는데, 모든 생명이 살아나는 역사가 강과 함께 끝이 없이 이루어집니다. 이 강은 다른 강과 달라서 모든 것을 소생시키는 것입니다. 이 성전에서 흐르는 강을 통해서 모두가 살아나게 됩니다.
   오늘 교회는 실로암입니다. 하나님께서 성전을 통하여 주시는 이 물은 우리에게 약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 성전에서 나오는 말씀을 들으면 우리가 헤엄치며 가면서 놀라운 광경을 보게 됩니다. 나에게만 넘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 풍성한 하늘의 풍성함이 메마른 이 지구에도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풍성하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 그리스도를 통하여 주시는 것은 참되고 영원한 것만 있습니다. 예수님은 이 성전의 생수가 되십니다. 그래서, 우리가 교회를 놓치면 안 됩니다. 내가 계속 주님과 함께 가고 있어야 하고 절대로 내리면 안 됩니다. 우리에게 모든 힘든 일이 있으면 곧 지나갑니다. 우리가 끝까지 가는 것은 교회밖에 없는데, 이것을 놓치면 큰일 납니다. 
   하나님이 주신 기회를 놓친 자에게는 또 다시 잘 주시지 않습니다. 교회는 한 번 내리면 그 다음 버스가 좀처럼 잘 오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이 피 흘려 세워주신 이 교회에 만 가지 은혜를 주셨는데, 우리가 교회를 놓칠 이유는 없는 것입니다. 주님이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은혜는 영원합니다. 주의 자녀가 받을 복은 땅에서 끝나지 않고 자자손손 끝나지 않으며 세세토록 영원 무궁한 것입니다.
   우리가 믿음의 훈련은 교회와 함께 하는데, 처음에는 발목입니다. 처음 출발은 다 도랑물입니다. 그러나, 그 물을 따라가야 됩니다. 우리가 발목에 차는 이 물에서만 있으니까 자꾸 불만이 많은 것입니다. 우리가 자꾸 남을 보고 속상하며 시험 드는 것은 내 물이 적어 그런 것입니다. 내가 깊은 데로 들어가면 전혀 그런 것이 없고, 깊은 곳에 가 있는 사람은 불만하는 법이 없습니다. 은혜를 많이 받고 다 감당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영적 훈련은 낮추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낮아짐의 훈련이 있어야 됩니다. 우리가 주님이 낮아지신 것처럼 낮아지는 것만 성공하면 높아지는 것은 문제가 아닙니다. 낮아지는 데서 흔들리면 절대로 높아질 수 없습니다.  우리는 교회와 주님과 목사님과 함께 강을 따라 계속 주님을 따라가야 합니다. 우리가 낮아짐의 훈련을 계속 잘 거치면 시험이 안 되는 것입니다. 모든 일이 낮아짐을 잘 거치면 이 세상은 천국으로 변하게 됩니다.
   우리에게 예수님을 모신 곳이 천국입니다. 사탄은 어떻게든 우리를 끌어내리려고 교회에서 시험들게 해서 교회 안에서 밖으로 이끌어내어 어쨌든 복을 못 받게 하는 것이 사탄의 전술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낮아짐의 훈련을 거치면 다 이겨낼 수 있고 끝까지 남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풍성한 은혜는 교회를 통하여 오직 성전에서 나오는 것입니다. 오늘 성전에서 나오는 생수만 나를 풍성하게 하고 내 가정을 풍성하게 하며 대한민국을 풍성하게 만듭니다.
   오늘도 끊임없이 교회와 함께 주님이 주시는 하늘의 은혜와 땅에 기름진 복을 유다 지파와 같이 포도 넝굴이 담을 넘게 하여 주시길 원합니다. 우리가 요셉과 같이 온 세계의 복의 근원이 될 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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