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9 새벽2부 예배 담임 목사님 '외유내강' 말씀 요약, 시편 37:7~11, 작성자: 이용석 집사>
   오늘 말씀은 예수님께서 팔복 가운데 우리에게 전해주신 온유함에 대한 말씀입니다. 특별히, 그 마지막에 온유함이 얼마나 복이 있는지 알려줍니다. 온유한 자는 땅을 차지하고 땅을 기업으로 얻으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할 것이다라고 말해주고 있습니다. 우리가 억울하고 속상한 일을 당할 때, 우리는 예수님의 멍에를 기억해야 합니다. 
   성경은 우리가 온유하고 겸손해야 진정한 쉼을 얻을 수 있다라고 말해 줍니다. 우리 주님은 온유하셨습니다. 우리가 그 부르심에 합당한 자세는 온유와 겸손입니다. 우리의 온유함이 쉼으로 나아가는 참 복된 길입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반드시 온유함으로 외유내강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가 거듭나서 완벽한 교회가 되어도 반드시 이상한 사람은 있을 수밖에 없습니다. 예수님께서도 가라지는 가만히 놔두라고 하셨습니다.
   우리는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가 사람들의 말과 상황에 쉽게 휘말려서는 안 됩니다. 또한, 분위기에 휩쓸려서도 안 되고 조금 화난다고 거기에 무너져서도 안 됩니다. 우리가 내면이 강한 사람들로 예수님을 닮아서 온유하고 겸손하며 절대로 흔들리지 않는 주님의 백성들이 되길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에는 외적으로 강한 사람들이 나옵니다. 분노하고 불평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러나, 이들은 온유함의 복을 누리지 못합니다. 하나님께서 그것을 악으로 여기시기 때문에 그런 사람들이 복을 누리지 못하는 것입니다. 온유함은 하나님 앞에 선입니다. 반대로 분노를 내고 불평하는 것은 다 악을 만들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어이없는 일들을 당하고 일하다가 이상한 일을 만나면 화가 나기도 하고 정말 화를 내고 싶은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그러나, 이 때 우리가 해야 될 것은 화를 내는 것이 아니라, 일을 바르게 잡는 것입니다.
   우리는 사람들의 말과 감정의 흔들림에 분노를 내며 불평하는 것이 악이라는 사실을 인정해야 됩니다. 이것은 하나님 앞에 옳지 않은 모습입니다. 우리가 삶에서 온유하고 겸손할 때, 구원함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십자가에 달릴 때 구원함을 얻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가 억울한 것을 참을 때, 결국은 하나님께서 우리를 부활시켜주시고 높여주시는 것입니다. 외유내강 되시길 축복합니다.
   오늘 말씀의 결론은 온유한 사람은 땅을 차지하며 풍성한 화평으로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온유하고 겸손하면 사람의 마음까지도 차지할 수 있는 복이 있습니다. 온유하고 겸손하길 바랍니다. 그것이 하나님의 뜻이고 선한 길이며 이 땅에서 복을 받는 길인 줄로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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