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7.12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요한복음 15:1~2, 작성자: 이용석 집사>
   우리가 백향목의 생명의 탄생을 보면, 얼마나 그 생명력이 강한지 모릅니다. 먼저, 자기가 껍질을 기꺼이 뚫고 나와야 됩니다. 나오고 그 다음 나오는 것도 어렵지만 그다음 땅을 뚫고 올라오는 것도 어렵습니다. 그 다음 뚫고 올라오면서는 신속하게 아래로 뿌리를 내려야 되고 위로는 올라가야 됩니다. 그 어떤 것이 누르고 눌러도 계속 나와야 합니다. 
   저 안에서는 자기와의 싸움이지만 나오면 밖으로부터 저 생명을 살려주지 않습니다. 혹독한 추위가 기다리고 있고 벌레가 기다리고 있으며 수많은 공격이 시작됩니다. 그래도 밖으로부터 커야 됩니다. 그렇게 크게 되어도 어려움이 없지 않고 진짜 태풍을 만납니다. 그래서, 그 어려움은 평생 이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생명은 영원한 생명입니다. 이 영원한 생명은 싹 트는 것도 어렵습니다. 세상 사람은 이 세상을 한없이 즐겁게 보고 천국같이 보며 이 세상에 모든 것이 있는 줄 생각합니다. 그러나, 믿음의 사람에게 믿음의 삶은 애굽에서부터 가나안까지 전 구간에서 쉬운 구간은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서, 우리가 전적으로 살고 열매를 맺는 길은 오직 믿음입니다. 
   우리는 오직 믿음으로 사는 삶입니다. 오직 믿음의 삶만이 포도나무와 같이 열매를 맺게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사람은 세상을 낙원으로 생각하는데, 그것은 사탄의 유혹일 것입니다. 이 세상은 아무도 돌보지 않아도 되는 줄 아는데, 우리는 전적으로 하나님이 돌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나의 갈 길 다 가도록 예수님이 인도해야 됩니다. 
   우리에게 주님께서 함께해야 되고 도와줘야 되고 길러줘야 되고 복을 주셔야 되고 은혜 주셔야 되고 이끌어 주셔야 되고 알게 해 주셔야 되며 지켜주셔야 됩니다. 또한, 주님께서 치료해 주셔야 되고 여호와 라파가 되며 여호와의 일에 하나님이 준비해 주셔야 됩니다. 모든 것을 하나님이 함께해 주셔야 포도나무에 열매를 맺고 백향목같이 큰 재목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왕 같은 제사장입니다. 하나님은 모세와 같이 우리를 기르시고 왕으로 복을 주실 때도 다윗같이 복을 주십니다. 우리에게 하나님이 100% 함께할 때, 우리가 다윗이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늘 내 움직임에 같이 움직이시는 살아계신 분으로 하나님이 나를 백향목으로 만드십니다.
   우리가 새벽기도 나오는 것은 하루하루가 쉽지 않다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에서 당하는 고난은 아무리 많아도 유익이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어디를 가도 길은 없는 것이 세상인 것입니다. 그러나, 교회 다니면서 오는 성장의 어려움은 우리에게 복이 됩니다. 내가 튼튼해지고 내 근육을 만들기 위해서 운동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천국을 위해서 아프고 울며 참는 것입니다.
   우리는 시험을 반드시 이겨내야 됩니다. 우리에게 어려움이 있을 때, 앞으로는 어려움이 없으리라 생각하면 안 됩니다. 교회와 가정에도 어려움이 있는데, 다 믿음으로 이겨내야 합니다. 우리의 적은 밖에도 있고 이 안에도 꿈틀꿈틀하고 있습니다. 다 때가 되면 여기도 불쑥 저기도 불쑥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것으로 인해 교회나 교인이나 목회에 어려움을 주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다 발전하게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가 다 잃어도 교회로 다시 돌아오기만 오면 살아나게 됩니다. 주님께서 다시 백향목이 되게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한순간이라도 성전을 떠나면 안 됩니다. 우리에게 새벽 기도는 특별하고 특별한 은혜이자 축복입니다. 하나님께 기도하면 다 들어주시는 것입니다. 우리는 환란 중에서 여호와께 아뢰며 나의 하나님께 해산의 고통으로 많이 부르짖어야 합니다.
   하나님이 택한 생명의 삶에는 어려움이 100% 다 있습니다. 우리에게 하나님께서 택하지 않는 것 그 자체가 불행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모든 고난을 기뻐하고 늘 준비하며 당연하게 생각해야 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함께하시면 우리에게 요만큼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는 겸손하고 성령으로 하나님의 능력으로 충만해야 됩니다. 우리가 성전에서 손 들고 기도할 때, 하나님께서 우리의 기도를 들어주실 줄로 믿습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