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5 새벽2부 예배 담임 목사님 '사람은 어떻게 바뀌는가' 말씀 요약, 요한복음 21:15~17, 작성자: 이용석 집사>
   성경은 사람이 바뀌는 것이 보편적인 방법들로 시간을 다르게 쓰거나 다른 장소를 가거나 새로운 사람을 만나는 이러한 방식으로 되는 것이 아니라고 얘기합니다. 우리 인간성에 대해서 인간이 바뀌는 존재냐에 대해서는 성경은 비관적입니다. 우리 인간은 선한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죄라는 이 힘에서 우리 스스로는 벗어날 수 없는 존재입니다. 나의 힘으로는 죄로부터 벗어날 수 없다라는 것을 우리는 고백해야 합니다. 우리가 아무리 발버둥쳐도 우리는 여전히 죄인이고 우리를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성경의 스탠스입니다. 
   우리의 변화의 시작은 분명히 믿음이 맞습니다. 그런데, 진정한 변화는 우리의 사랑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정말로 중요한 것은 사랑입니다. 예수님은 베드로의 믿음을 이미 아셨습니다. 나중에 베드로는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그 사랑, 디베랴 바닷가에 다시 나타나신 사랑, 베드로를 다시 품어주신 그 사랑을 기억하면서 자기에게 그것이 얼마나 능력이 되고 힘이 되었는지를 고백하는 얘기가 나옵니다. 
   예수님은 디베랴 바닷가에서 베드로를 만나시고 니가 나를 사랑하느냐라고 물으십니다. 오늘 말씀에는 우리에게 어려움이 닥치고 마지막이다라는 순간이 오면 우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고 하였습니다. 또한, 마지막 때에 우리가 해야 할 또 다른 것은 뜨거운 사랑이라는 것입니다. 뜨거운 사랑이 허다한 죄를 덮는다고 말합니다.
   예수님은 두 가지로 기도할 것과 사랑할 것을 말씀하셨습니다. 왜냐하면, 베드로는 마지막 때에 깨어서 기도하지 못했습니다. 베드로전서에는 마지막 때에 깨어서 기도하고 근신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님은 마지막에 베드로에게 오셔서 사랑으로 덮어주시고 그 허물을 가려주셨습니다. 그래서, 베드로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물어보시는 예수님으로 인해서 변화되었다는 것입니다. 예수님 사랑하면 변화됩니다. 
   우리를 정말로 변화시키는 그 깊은 원천에 대해 성경은 그것이 사랑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경은 사랑을 구체적으로 얘기합니다. 인내하고 온유하고 참는 것이 사랑이며, 남을 나보다 귀하게 여기는 것이 사랑이라고 분명히 고린도전서 13장에 얘기하고 있습니다.  사랑이 우리를 변화시키는 것입니다. 우리 교회가 예수님을 사랑하는 교회 되길 간절히 소망합니다. 예수님 사랑하여서 예수님 말씀을 듣고 예수님 발 앞에서 예수님께 향유 옥합을 깨어드릴 수 있길 바랍니다. 우리가 사랑하면 하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더욱더 예수님 사랑으로 뜨거워지는 은혜가 있길 축복합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뜨겁게 사랑하면, 그 사랑이 우리를 변화시켜 줍니다. 우리에게 누군가 변화시키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그를 사랑하길 바랍니다. 우리가 인내하고 품고 용서하고 온유한 마음으로 축복하면, 그 사랑으로 인해서 변화되는 은혜가 있습니다. 주님께서 그렇게 지금도 우리를 사랑하고 계십니다. 사랑하면 좋습니다. 사랑하면 승리합니다. 사랑하면 힘이 생깁니다. 사랑하면 변화됩니다.
profi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