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04 새벽2부 예배 원로 목사님 말씀 요약, 시편 26:8 & 시편 27:4, 작성자: 이용석 집사>
   우리가 먹든지 마시든지 부름받은 주의 자녀들은 사명이 있습니다. 우리는 어떻게 하더라도 하나님 나라를 위해 복음을 전하고 교회를 세우며 하나님 나라가 확장되는 일에 앞장서야 합니다. 하나님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해서 우리가 누구를 만나든지 어디를 가든지 우리를 그런 일에 사용하고 계십니다. 
   만약에, 하나님이 우리를 그런 일에 사용하지 않으면, 우리는 가치가 없게 됩니다. 하나님은 그 사랑하는 자에게 사명을 맡기는 것입니다. 내 평생에 하나님 나라를 위해서 시간과 몸과 마음과 재산과 내가 가진 모든 것을 통해서 복음이 전해져야 합니다. 우리 교회가 은혜와 복을 받아서 할 일은 온 세계에 복음 전하는 일입니다. 세상 사람은 영역이 있지만, 교인은 영역이 없습니다. 
   우리는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끝까지 복음을 전해야 합니다. 공산주의, 이슬람, 불교국, 회교도, 힌두교 등 어디든지 관계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으면 1등 국가가 되고, 여기에서 밀리면 3류 국가가 됩니다. 예수님을 잘 믿다가 놓쳐버리면 탕자와 같이 되는 것입니다. 개인이든 국가든 가정이든 예수님을 잘 믿으면 맏아들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도 예수님을 잘 믿어야 합니다.
   우리에게 교회를 통하지 않고서는 하나님의 복이 임하는 것이 단 하나도 없습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는 것도 교회를 통해서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교회는 어머니입니다. 우리가 영적인 어머니인 교회를 떠나서는 예수님을 잘 믿을 수 없습니다. 또한, 주의 종을 통하지 않고는 은혜를 받을 수 없습니다. 우리가 혼자 예수님을 잘 믿으려고 해서는 절대로 성공할 수 없습니다. 우리의 평생 동안 오직 주님, 오직 교회, 주의 종 이 세 가지를 벗어나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오직 성령만이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도록 하면서 끝까지 교회에 남도록 만들어 주십니다. 인간의 의지나 노력이나 결심이나 도덕적으로 윤리적으로 나는 절대로 변치 않는다는 그런 마음은 택도 없는 것입니다. 사탄은 이 세상에 있는 모든 것을 동원해서 우리를 넘어뜨리기 때문에 절대로 이길 수 없습니다. 우리가 아무리 기도를 많이 해도 기도가 교회보다 앞서서 안 되고 주의 종보다 앞서서는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은사를 받아도 교회를 벗어난 은사는 안 됩니다. 우리는 아무리 돈을 벌어도 권력이 있어도 교회를 벗어나면 안 됩니다. 우리는 교회와 주님과 절대로 멀어지면 안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을 잘 믿는데, 교회와 멀어지면 안 됩니다. 교회는 잘 다녔는데, 예수님을 모르는 것도 안 됩니다. 또한, 성령의 능력을 받았는데, 주의 종과는 약간의 거리가 생기는 것도 안 됩니다. 이 세 기둥 중에서, 하나만 그 기둥이 기울어져도 안 되는 것입니다. 하나만 날아가는 것이 아니라, 세 개가 다 떨어져 날아가기 때문입니다.
   오늘도 모두 사명을 가지고 살기를 바랍니다. 내 평생 기도 제목은 교회에 거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좋아도 예수님에 비하면  분토만도 못합니다. 우리가 조금만 잘 되면 흔들리면 안 되고, 높든지 낮든지 예수님을 잘 믿어야 됩니다. 우리는 틈타는 사탄을 완전히 물리쳐야 합니다. 우리가 마음으로라도 이런 틈을 만들면 안 되는 것입니다. 오늘도 예수님과 믿음 안에서 성령 충만, 은혜 충만한 하루가 되길 축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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