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마을에 엄청난 홍수가 몰아치자 신앙 좋기로 소문난 철수는 즉시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이웃- "빨리 높은 곳으로 갑시다." 철수- "하나님이 구해 줄 것이요." 경찰- "빨리 이 보트로 대피하시요." 철수- "하나님이 구해 줄 것이요." 그 순간 물살에 철수는 목숨을 잃고 영혼이 하늘에 올라갔습니다. 철수- "하나님! 이럴 수가 있습니까? 제가 그렇게 하나님만 믿었는데..." 하나님- "네 기도를 듣고 내가 이웃과 경찰과 보트를 보냈거늘..."
2. 농담
곧 무너져 내릴 듯한 위험한 다리를 어느 유태인이 건너가고 있었다.
"하나님, 이 다리를 아무 일 없이 건너가게 해 주시면 5길더를 기부하겠습니다."
기도 덕으로 무사히 다리를 다 건너가게 되자 유태인은 다시 기도를 했다.
"하나님, 아무래도 5길더는 너무 많은 것 같습니다. 절반이나 하든지 아니면 그냥 눈감아 주시면 어떠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