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교구 성경쓰기가 많이 진행되었어요.

성경이 31,089 절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처음 알았네요.

시작한지 42일째에 접어드는 지금,  벌써 7,782 절이나 썼습니다.

약 25% 정도가 진행되었구요.

 

성경쓰기를 하다보니 이 일이 마치 장거리 마라톤과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성경쓰기는 대장정임에 틀림 없습니다.

현재 열심을 내어 쓰고 계신 집사님께 감사드리며, 좀 더 많은

분들의 참여도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참고로 22교구에서는 저희보다 훨씬 늦게 시작했음에도

많은 분들이 참여하시어 지금은 우리 교구를 앞질러 가셨지요.

우리만 질주하다가 선의의 경쟁 상대가 나타나니 반갑게 여겨집니다.

우리 교구도 즐겁게 쓰면서 같이 마라톤을 끝까지 잘 마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