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마무리를 잘 하자! (왕상 2: 26-35) 제사장 아비아달은 젊은 시절부터 늙은 나이까지 다윗 왕을 잘 섬겼지만 마지막에 아도니야를 따르다가 결국 제사장 직분을 파면당하고 고향으로 가게 되었고 군 사령관 요압도 일평생 다윗을 도우와 나라를 세운 일등 공신이었지만 자신보다 의로운 두 사람 아브넬과 아마샤를 죽인 일로 말미암아 죽임을 당하게 되었다. 아무리 인생의 초기와 중기를 잘 지냈어도 마무리를 잘못하면 사람들에게 안 좋은 기억으로 남게 될 것이다. 지금 까지 잘 살아 온 사람도 또한 반대로 잘못 살아온 사람이라 할지라도 남은 인생을 어떻게 마무리하는 지가 더 중요하다. 나의 남은 인생을 더욱 아름답고 멋지게 마무리하기 위해 지금부터 하나님의 말씀으로 실천하고 그리스도의 향기를 이웃에게 풍성히 발하는 삶을 살자! 하나님 아버지! 지금까지 살아 온 삶보다 앞으로의 삶이 더 복되고 아름답기를 원합니다. 지금까지 살아 온 삶 가운데 저의 허물들을 모두 용서하여 주옵시고 저에게 남은 인생을 잘 마무리 할 수 있도록 지혜와 명철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또한 해야 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을 하나님의 뜻 안에서 명확히 잘 구분하여 행할 수 있게 하옵소서!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 김영호 목사 - |